외솔봉
외솔봉
두 남근석을 거느린 동산에 이어 작은동산으로..
서두에 얘기했듯이..
지금까지는 거친 남성 같은 길을 걸어왔다면..
앞으로 작은동산 길은
아기자기하고.. 편한길이다.. 그래서 여자를 닮았다는 표현..
작은동산은 외솔봉 하나만으로도 그 가치가 있는산..
제천시 홍보 첫편을 장식할정도로 멋진곳이다.
첨왔을때 그 감동이란...
오늘은 아내와 함께니.. 그 감동이 두배다.
모래고개 가는길
꼭 두꺼비 닮았는데.. 사진으로는 좀 그렇다.
작은동산 오르는중 살짝 보이는 성봉
얼마 안되어 작은동산 정상 도착
이렇듯 부드러운 길이다.
내려온 동산 성봉 올려보고..
곳곳이 조망처다.
신성봉
월악산
가야할 방향
당겨본 외솔봉 뒤로 비봉산
참 제미있는 바위를 만난다.
이리보면 표범 같고..
이리보면 오리고..
갈수록 절경이다.
특이한 바위지대
뒤로 외솔봉
외솔봉 옆모습
외솔봉
하일라이트 바위다..
다양한 각도로 담아본다.
우측소나무도 명품이다.
뒤로 거북이 올라가는 모습
얼굴은 안보이고..
전에 못봤던 바위하나 소개한다.
할머니바위
이마주름. 머리따고.. 코와 입.. 정말 닮았다.
갈수록 암반..
월악산
우측 정방사 뒷봉 조가리봉도 보이고..
요것도 특이하다.
하산 능선
가오리바위
작성산 동산
내려가는 암반
이리 한눈에..
꽤나 긴 암반길이다.
걸어온 성봉~작은동산~외솔봉이 한눈에..
조망 좇은 곳
다 내려와..
걸어가는길..
다시 성내리 도착
여기 아내 쉬라하고.. 혼자 차량 회수하러..
한시간 가까이 걸린듯..
우측 동산
도착 오늘 산행 마무리..
무엇보다도 긴 시간 산에서 있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기분 좋고..
동산과 작은동산의 아름다움을 우리부부만 전세내어 즐겼다는것도 좋고..
제천 오는길 무지 시간이 짧아져서 이쪽산 자주올것 같아 좋고..
이리저리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