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골 제2폭포에서..
내겐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애들에겐 제일 싫은 코스..ㅎ
먐 같아선 3폭포까지 다녀오고 싶지만..
아마 6시간 이산은 걸릴듯..
초행길이라 더 헤찰 많이 하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 같고..
오늘 같은 분위기에선 도저히 불가능...
그래 이번엔 맛만보고..
담엔 용소골.. 문지골... 지대로 보자...
오늘 2폭포까지 다녀와서보니..
하도 헤찰을 많이해서인지 3시간 정도 걸린것 같고..
사진으로는 일찍 출발하는게 좋을듯..
계속 역광이니.. 그 멋진 모습 담기가 어렵고..
물론 내 실력도 없지만..
첨부터 계속 멋진 암반과 폭포 보여주며.. 참 멋지다..
담엔 하루는 용소골에서.. 하루는 문지골에서 노는 코스로 와야겠다.
물론 애들은 없어야겠지만..
이 멋진곳을... 카메라 안가져온게 무지 억울하고..
덕풍산장 가는길 차에서 잠깐 내려서..
덕풍산장에 차세우고..
좌측 용소골.. 우측 문지골..
초입부터 멋진 계곡미..
갈수록 절경이다..
물속의 무늬가..
동물을 형상화한듯하고..
거대한 악어가 움직이는듯한 모습
현곡에 다다르니 1폭포 인갑다..
역광으로 그 아름다운 모습을 이리밖에 담지 못하는게 아쉽다.
올라와서 돌아본 1폭포
멋진 계곡미는 계속되고..
이런 구간도..
계속 황홀한 구간
돌아도보고..
물고기 모습
제일 멋진 구간이 나온다.
소나무도 예술이고..
멋진구간 돌아보니 그나마 볼만한 단풍이 살짝..
조금 이쑈으면 단풍들텐데..
그때가 제일 멋질듯..
하늘도 예술이고..
거대 협곡따라..
소폭 옆으로..
2폭포 도착
아름다운 2폭포 옆으로 오르는 길을 만들어놓았고..
우측으로 올라..
더 진행하고 싶은 계곡..
오늘은 아쉽지만 여기서 돌아나온다..
지둘려라 용소골아 필히 오리라..
따라서 올라오는중..
다시 내려가며..
둘째 표정이 우습다..
첫째는 아래에서..
아마 폰데이트 하는 듯..ㅎ
다시 내려가는 중..
아들 디카 밧데리 떨어지고.. 폰으로..
폰이 더 좋다..
다시 단풍보고..
커다란 웅덩이가 마치 고래가 헤엄치는 듯..
다시 1폭포
올라갈때보다 좋아 몇컷..
용소골 3폭과 문지골의 여운을 남기고..
1박2일 여정을 마무리한다..
영남알프스는 언제나 가볼까..
이런 미련속에..
그래도 가족과 함께..
못가본곳 몇군데 보고..
멋진 일출과.. 오징어회..
의미있는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