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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충청권

신선폭포를 전세내다 - 괴산 쌍곡계곡

쌍곡폭포

 

위에서 본 쌍곡폭포

 

강선대

 

월영대

 

신선폭포

 
 
 

요즘 나와 아내 한의원 치료 받느라 무리하지 말라고해 죽을 맛이다.
실지로 얼마전 산에 들어 무지 땀흘리니 어지럽고 혼났다.
치료 다 망칠거냐고 혼나고..
자숙기간(?)이라 그냥 여행만 다니니 돌것같다.
 
다행이 요즘 약간 신선한 날이라 계곡 산책이나 하자고..
아내 좋아한다. 그렇지 나하고 맘이 똑 같지..ㅎㅎ
여름철 해마다 찾는 쌍곡계곡 신선폭포 물놀이나 가자..
 
쌍곡 신선폭포.. 
아직은 잘 안알려진 숨은 명소다.
겨우 새로운곳 찾아가는 산객들.. 아니면 좋은 장소 찾는 여행객들이나 조금 알까..
그동안 쌍곡폭포나 선녀탕 외에는 폭포로서는 잘 안알려진 쌍곡이다.
신선폭포는 와폭이지만 쌍곡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 바위와도 잘 어울리고
물놀이하기에 키도 넘어 너무 좋다.
잘 안알려진곳이라 올적마다 우리부부 전세내고 놀다온다.
다만 오늘은 가뭄이라 수량이 부족해 좀 아쉽다.
게다가 얼마전 폭포 물맞으러갔다 넘어져 치료하느라 물놀이는 못했다.
 
그래도 올해도 숙제 끝냈네..
7km 30분 놀고 2시간 걷고..

 
 

 

 
 

주차 전쟁인 쌍곡.. 겨우겨우 차 주차하고.. 주말이면 꿈도 못꿀일..

 

돌아보니 보배산이 반기고

 

잠깐 도로따라

 

 
 

바위와 소나무가 어찌그리 잘 어울릴까..

 

리조트 소나무도 너무 멋지고

 

위로 동양화 같은 칠보산 구봉능선이.. 비법정이고 두번 걸음했다.

 

어라 다리가 없어졌네

 

잠시 숲길로

 

작은 상가,펜션지역 지나고..

 

돌아보니 남군자산에서 내려오는 용아릉 능선.. 바위가 아름다운 능선이다. 저곳도 두번 걸음했다.

 

먼저 아래로.. 건너 숲길지나 쌍곡폭포로 갈려는데

 

 
 

어라~ 왜 막아놨지?..

 

사람들이 안다녀서 숲길이 많이 묵었다.

 

낙엽송지대 지나고

 

이게뭐야.. 언제 쌍곡폭포 전망대가 생겼네.. 그래서 막아놨구나.. 살짝 넘고..

 

쌍곡폭포 전망대

 

흔적 남겨야지..

 

 
 

수심이 깊다.

 

규모는 작아도 소와 잘 어울리는 쌍곡폭포.. 쌍곡을 대표하는 폭포인데.. 우리한테는 신선폭포다.

 

위로 오르니 화장실도 새로 생기고있고

 

바로 쌍곡폭포 상단전망대다.. 이곳은 시야가 별로고 우측 출입금지로 내려가야..

 

내려가보면 쌍곡폭포가 잘 보인다.

 

앞으로는 멋진 적벽이..

 

아래로는 방금 지나온 전망대가

 

다시 돌아와 본길로

 

뒤로 멋진 바위가.

 

강선대다.. 수량이 별로라 멋스러움이 반감되고..

 

 
 

내가 삼지창소나무라 부르는곳

 

조금더 가면 우측 막장봉에서 내려오는 시묘살이골 삼거리 만나고.. 우린 좌측 계곡으로..

 

물이 너무 없어 아쉽..

 

마당바위

 

지금부터가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이 이어진다

 

아주 아름다운 계곡.. 이리보여도 상당히 깊다.

 

월영대 입구.. 근데 계곡은 다 막아놨네.. 어쩐지 물놀이하는 분들이 없더라.. 왜그러지.. 위험하지도 않은데..

 

아름다운 원형모습의 월영대.. 눌놀이 최고 장소.. 깊이도 사람키가 넘고..

 

물맞으면 최고지..

 

그래서 전에 아내 물맞는 모습

 

낙엽송 숲 지나고

 

 
 

 
 

고도를 서서히 높여가고

 

 
 

연이어 출입금지라 표기된곳 좌측으로 우리가 한여름 항상 찾는 신선폭포다.

 

등로 벗어나 잘 보이지도 않은 곳에 자리한 너무 아름다운 제법 규모도 큰 신선폭포다.

 

아내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수영준비..

 

양옆으로 지키고있는 바위들이 있어 더 보기좋다.

 

애벌레 같은 바위도

 

밑으로는 동물모습 큰 바위가

 

개가 엎드린 듯한 형상이다.

 

아내 들어갈려다 미끄럽다고.. 또 넘어져 손목 다시 다치면 큰일인데.. 말리니 아내도 안들어간단다.

 

그래서 작년사진.. 이리 우리만의 놀이터다.

 

수량도 키가 넘고.. 그늘이라 더 좋다.

 

난 위쪽으로 가보기로.. 특이한 바위도 보이고

 

계곡으로가니 제법큰 절벽들이 멋스럽다.

 

 
 

큰바위 뒤로 신선폭포

 

뒤에서 본 폭포

 

우측 바위군이 정말 동양화 같고

 

아래로는 원형으로

 

옆에서본 모습

 

윗부분

 

 
 

아내 주섬주섬 양말 신고

 

아쉬워 다시한번 쳐다보고 하산이다.

 

멋진 낙엽송숲 지나고

 

 
 

시묘살이골 삼거리 지나고

 

삼지창소나무

 

강선대 지나고

 

 
 

 
 

다시 쌍곡폭포 전망대로 내려가 보이는 우측길이 궁금해 가보기로

 

별 경치는 없고 이리 임구표시를 거창하게 해놨다.

 

나가는길 단풍군락

 

주차장 방향으로.. 지금은 데크도 다 깔았다. 데크말고 예전처럼 아래로..

 

이바위군 보기위해

 

난 무대바위라 부른다. 일부러 사각 평면으로 꺾아 무대를 만들어 놓은것 같이 꼭 무대모습이다. 음악회해도 될듯..

 

아래로

 

 
 

쌍곡휴게소.. 뒤로 멀리 군자산이 보인다.

 

아내 칠보산 구봉능선 보며 "또 갈수 있을까..." 아내도 나도 무릎 때문에 병원신세인디.. 갑자기 둘다 우울모드..

 

다시 도로따라..

 

돌아가는길 잠시 소금강 보고..

 

 
 

참 멋진 바위군들

 

 
 

이런게 동양화 아닐까..

 

기이한 바위들

 
 

가을아~~ 빨리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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