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 옹진 굴업도(2) - 연평산,덕물산,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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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이상.. 옹진 굴업도(1) - 방아머리 선척장에서 오가는길
예전부터 계획해오던 굴업도 비박.. 드디어 이제서야 그 원을 푼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곳.. 산이나 캠핑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꿈꾸는곳.. 주말이면 배편 예약이 어려운곳..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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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굴업도에 들어왔다.
예상대로 토요일 들어와 일요일 나가는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차라리 일요일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부터 들고..
연평산 덕물산이 반겨주는데 너무 아름답다.
이어서 이장님 차타고 들어가 인장님 민박집에서 식사하고 박짐 내려놓고 연평/덕물산으로..
참고로 이장님댁 식사는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 집밥수준으로 다들 만족하고
대신 박짐까지 내려 놓으니 물한병 딸랑 들고 관광모드로 진행한다
한마디로 정말 좋았다.
제일먼저 반겨주는 목기미해변의 모래는 마치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같이 고운 모래가 인상적이다
양쪽 바다 사이로 펼쳐있는 목기미해변과 사구는 첫느낌을 참 기분좋게 해주고
혹시 밀물로 못들어갈지 몰라 먼저 돌아본 코끼리바위와 위용과 멋스러움.. 감탄이다
이어서 연평산 오가는길 내내 보여주는 멋진 조망과 바위.. 또 바닷바람 맞아 제멋대로 자란 나무들은 특이하기까지하다
연평산에서 덕물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누렇게 물든 초지와 그속에서 자란 꽃들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덕물산도 멋진 모망과 바위.. 그리고 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하산은 일반길 버리고 쌩길치고 바로 해안으로..
덕분에 멋진 해안절경은 눈에 더 담을수 있었다
다시 이장님집에 돌아와 박짐메고 개머리 언덕으로..
1박2일 굴업도 걸은 궤적은 아래에 있고..
난 조금 더돌고 다시 옛숲길을 보기위해 선착장 나갈때도 걸어서 나온다.
합해서 굴업도 걸은 총거리는 15~6km 걸음이다
연평/덕물산만 다녀온 거리는 6.6km에 2시간40분 걸음했다
첨부터 굴업도는 상상 그 이상이다
박짐메고 개머리언덕으로..
3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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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웅진 굴업도(3) - 개머리언덕/토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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