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 옹진 굴업도(1) -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오가는길
예전부터 계획해오던 굴업도 비박..
드디어 이제서야 그 원을 푼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곳..
산이나 캠핑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꿈꾸는곳..
주말이면 배편 예약이 어려운곳..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아름다운 초지와 해안절경이 너무 아름다운곳..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곳..
어떤 수식어로도 대변할수 없는 곳이 굴업도다.
갑자기 준비한 일정이라 토/일은 예약이 벌써 끝났고..
하는수없이 일/월 이틀 여정으로 예약한다.
대부분 유명세 기대치에 못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굴업도는 상상 그 이상이다.
철마다 다시 오고 싶다는 표현 밖에는 어휘가 부족해 딱히 할말이 없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조망이나 시야를 방해하지만..
요즘 꾸리꾸리한 날씨에 비하면.. 행복한 날씨다.
내가 사는 오창에서 방아머리선착장이 가까워 그곳에서 출발
하루 한차례밖에 운행하는 배로는 덕적도까지는 공동이고
그 나머지 주변섬들은 원형으로 따지면
하루는 시계방향 그 다음날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나오니 날을 잘 선택해야..
굴업도는 우측이라 시간 줄이고 바로 갈수 있어 나름 잘 선택했는데
담 날은 배가 늦게 도착해 다시 나오므로 굴업도 머무는 시간이 많아 좋았는데..
갑자기 담날 일정이 바뀌어 같은 코스 반복이라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코스 멋진 섬들을 구경할수 있는 장점은 있어 차라리 좋았다.
참고로 방아머리선착장에서 굴업도까지 갈때 3시간 반정도..
굴업도에서 외곽섬돌고 다시 방아머리선착장까지 가는시간이 4시간 40분이나 걸렸다
굴업도 머무는 소중한 시간은 따로 포스팅하고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출발 한바퀴 돌아오는 배에서 담은 소중한 사진들 먼저 올린다
1박2일 굴업도 여정을 마치고 다시 배에 탑승하여
나머지 주변섬을 돌아보는 여정으로..
본격적인 굴업도 탐방은 다음 포스팅으로..
2부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534
상상 그 이상.. 옹진 굴업도(2) - 연평산,덕물산,코끼리바위
https://ongoeul1.tistory.com/2533 상상 그이상.. 옹진 굴업도(1) - 방아머리 선척장에서 오가는길 예전부터 계획해오던 굴업도 비박.. 드디어 이제서야 그 원을 푼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우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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