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코스.. 백곡물안뜰길
이번엔 아내랑
잠시 오후시간에..
산을 가고 싶어도 멀리 못가는 신세..
오후시간 짬내 자주라도 갈 생각으로..
매장에서 30분내 코스를 많이 만들어볼 생각이다..
이곳도 그런 경우..
뜻하지 않게 지나다 알게된 물안뜰길..
아직은 정비가 제대로 안되.. 불편함도 있지만..
호수를 낀 산책길이란 점에서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다..
풀코스로 서너시간 될수도 있지만..
한 두시간정도 코스를 정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안개끼나.. 해뜨나.. 사시사철 다른 분위기를 줄듯..
아내도 참 좋아한다..
당분간은 이 코스를 즐길것 같다..
자주 오진 않겠지만..
이번까지 세번 온 종합엑기스 코스..
나들이가 좀 이상타..
먼저 백곡저수지 아래 주차
오늘 15번까지 다녀올 생각
언제 분수대 가동할때 한번 와봐야는데..
참 멋질것 같다.
별장지대 통과..
왼편으로 뭉안뜰길
8번까지 물안뜰길로..
올때는 호반길로..
최고의 코스..
이런 길 걷다..
물안뜰길 단점은 호수 경치가 없다는것..
그래서 올때는 호반길로 와야..
풀때문에 성가시다.
물안뜰길 종점
호반길로..
길도 잘 만들어놨다.
아내가 바다 같다고..
다리옆 아시는분 집
차한잔 맛나게 얻어먹고..
이리 우리만의 오후시간 산책코스를 하나더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