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찔이폭포.. 초평호 논선암
참 많이도 쏟아진다..
농민들 생각하면.. 비가 무지 반갑기만..
어차피 산에는 못가고..
잠시짬내 초평호 논선암 폭포나 볼겸 아내와 나선다..
우산들고 갈 생각으로 농다리에 가보는데 물이 불어 갈수가 없다..
하는수없이 돌아 청소년수련원에 주차하고..
논선암 폭포나 볼생각인데..
그냥 찔찔이 수준이다..
막 쏟아질때 왔어야는데..
그래도 다행이 비는 안오고..
집에 갈려고 승차하니 그때부터 쏟아진다..
흐린날 초평지는 참 운치있다..
초평지..
바닥 드러낸지 오래인데..
물이 점점 차고 있는 모습
하늘다리로..
후레쉬 사용
후레쉬 사용 안하고..
난 아예 후레쉬를 사용 안한다.
훨씬 질감이 좋다.
참 특이한 모습
이걸 보려고 왔는데..
논선암
폭포가 찔찔이 수준
그래도 가볼려고..
농다리 방향
세월을 낚는지... 고기를 낚는지...
어라~~ 태극기를 메달아놨다.
때마침 바람이 많이 불어 각도가 일정해 보기 좋다,.
폭포로..
전망대
밑으로 내려가는 폭포물..
찔끔찔끔..
중심봉은 구름에 가려 있고..
다시 돌아가는 중..
파노라마로..
이런날 호수가 더 운치 있는 것 같다..
기분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