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푸른 하늘.. 독립기념관 흑석산
모처럼 하늘이 열렸다..
아침부터 너무 푸르른 하늘에.. 발만 동동..
오늘 산에 가시는 분들은 참 좋겠다~~~ 부럽부럽~~
요런 생각만 하다가..
점심 치루고.. 오후시간 아내와 갑자기 나서본다..
이런 날 흔하지 않으니..
조망... 조망... 조망...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 멀리는 못가고..
매번 흐린날만 찾았던 흑석산이 떠오르고...
비록 오전갗이 청명한 하늘은 아니고..
오후에 구름이 많은 날씨라도..
모처럼 맑은 날이다..
매번 여기 주차
와~~ 맑다..
잠시 동심으로..
잠시 단풍나무 숯길로..
아내 뭐 보라한다..
성질 급한 단풍
흑석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
위 올려보고..
숲길로..
이길은 첨이다..
바우 없는 산에 이거라도..
언듯 소머리를 보는 느낌이어거..
아내 우기지 말라고..ㅎ
잠시 개울지나..
임도와 합류..
정상이다.
반대편
왼편으로 하산길
통신탑으로..
천안
역광이라..
제일 조망 좋은 곳
아래로 독립기념관
청주방향
동림산~망경산~운주산
광덕산 방향
천안
왼편으로..
태조산 방향
4시에 문은 닫히고..
돌아보며..
옆 하산길로..
조금 더 가면 전망처가
하산길
그래도 특이한 바우하나..
다시 단풍나무길로..
또 다른 길로..
독립기념관 뒷편
달도 잘 보이고..
아직도..
모처럼 푸른 하늘..
눈이 맑아진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