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비경.. 괴산 구왕봉/희양산2
정상 살짝 벗어나 바라본 희양산 정상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안부에서 잠시 오르니 드디어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구왕봉 모습
역광이라 좀 아쉽지만 구왕봉 역시 대단한 암반이다.
군자산~칠보산~악휘봉
둔덕산~대야산 줄기 너머로 속리산 주능선도 조망되고..
이리 바우 능선따라 진행
파노라마로..
이 가도가 더 멋진듯..
아래로 봉암사
멋진 소나무도..
각도가 비슷하길레 저 암봉을 안올라 봤는데..
돌아가는길 올라보니 최고 절경이다.
이 각도도 정말 멋지고..
또 이리저리 멋진 모습 골라..
특이한 바위홈
태극기 문양 비슷..
웬 로프가.. 무지 궁금..
정상
아래로 넓은 평바위가..
뒤로 보이는 저곳..
저기는 꼭 가봐야할곳..
희양산 정상 바위군을 그나마 좀 볼수 있는곳..
파노라마로..
왼쪽 멀리 주흘산
앞으로 이만봉~백화산 줄기
뇌정산
정상 옆 바위군
근처 가보니,, 오름길이 보이는데..
아마 봉암사로 바로 내려가는 암릉 코스인듯..
내가 아는 다천 성님은 예전 이길을 가보셨다고..
정말 궁금한 길..
가볼수 있을련지..
조금 더 진행 하는중..
그래 잘왔다..
조금 더 내려와..
정상 옆 큰 선바위가 이리 샹겼다.
제일 아래 각도에서..
정말 멋지다..
여기 안왔으면 정말 희양산 점수가 좀 깎였을텐데..
다시 오르며.. 장화가..
다시 정상 통과..
가는중 안올라가본 바위 올라보니..
정말 멋진 소나무가..
구왕봉
명품소나무
다시 돌라가는길
다시 삼거리 도착해서 직진으로..
하나 발견한다... 말머리
산성 갈림길 도착
왼편 계곡길로 하산
늦게 출발해 시루봉까지 가긴 어렵다.
산성 뒤로하고..
내리막 지나 희한한 사각바위
연이어 거대한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앞은 강아지 뒤는 오리..
무지 큰 바위다.
붕어 입도..
큰 담장바위도..
특이한 모습도..
엄청 거대한 바위인데.. 겨우겨우 담았는데..
비교 대상이 없으니 그저 평범한 바위로만 비추고..
돼지머리
마치 쌓아놓은 건축물 같은 바위
옆으로 엄청 높은 석벽이..
기이한 바위는 계속되고..
뭐하나~~
얼굴..
위아래 다른 각도로..
요것도 아기 고릴라 얼굴
희양폭포가 궁금한데.. 물이 전혀 없으니..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게 아닐까?..
높이는 작아도.. 직각 폭이 상당히 크다.
메밀봉 병풍폭포와 흡사..
어지러운 나무 모습도 좋다..
해가 많이 비추는거 보니 임도다..
다시 원위치
내려가며..
돌아본 희양산~구왕봉
시루봉~희양산
다시 마을로..
다시 주차장
역시 희양산..
서두 말했듯이..
멋진 암봉은 봉암사로 다 뺏기고 육산으로 올라 겨우 볼수 있기에..
별 기대 안한곳인데..
기대 이상은 된다..
구왕봉에서 바라보는 희양산의 절경을 뺀다면 몇점이 될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