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숨은명소2.. 중악석굴
장소 : 진천 중악석굴
일자 : 2015년 1월 17일(토)
동행 : 나홀로..
거북산에 이어..
이번엔 중악석굴이다.
그동안 몇번이고 와 볼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그날이다.
김유신장군의 수련터로 알려진곳인데..
그냥 그려러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나 멋에서 훨씬 좋다.
이곳도 참 잘왔다는 생각..
아무 볼것없는 육산 속에 이런곳이 숨어있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거북산에서 중악석굴 가는길 멋진 보호수가 있어서..
사지마을에 차를 대고..
550년 수령의 보호수
효자문 옆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오르는 길
잠시 오르니 뭔가 있다..
바위로는 영 볼게 없으나 수련터라니..
양 옆으로 자란 소나무
전망이 트인다.
얼마전 다녀온 진천 전망대 봉화산을 당겨보고..
진천방향
멀리 두타산~중심봉 라인..
또 다시 오르는 길
주 능선에서 우측으로..
물론 이길도 능선으로 갈수 있는 길
또 조망도..
눈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면 석굴이 보인다.
생각보다 멋지다.
규모도 상당하다.
안에서 본 모습
이처럼 규모가 대단하고..
옆으로..
석불이..
석불 위 소나무도 멋지고..
주변 바위군
다시 돌아가질 않고 직진해보기로..
석굴을 뒤로하고..
능선으로..
다시 내려가는길..
다 내려와..
효자문
다시 원위치..
거북산과 중악석굴..
잘안려진 곳이지만 일부러 찾아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