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조합.. 괴산 마분봉/악휘봉2
1부에서 이어집니다.
마분봉 오르며 본 기암
마치 악어 입 같다.
코바위
다시 내려보고..
한참 쉬며 놀았던 곳..
정상
주변 시야는 별로다.
또 내려갔다 올라야할 능선과 뒤로 악휘봉
정상 바로 옆으로 둥근 바윗덩어리가.
마분봉 이름을 얻개한 말똥바위라 직감
옆모습
말똥바위
밑에서..
오히려 우주선 바위라 불러도 될듯..
옆 기암
멋지게 뒤틀어진 소나무
또 직벽하강
직벽 올려보고..
조금 더 가니 또 다른 기암이..
독특하다
산꾼들이 만든 작품?
재에 내려오고..
경치에 취하고.. 어쩌다보니 4시간 가량 걸렸다.
또 거짓말하는 팻말..ㅎ
글러브 같은 바위를 끼고 악휘봉으로..
조금 오르니 전망이..
인제 휘양산이 조금 모습을 드러내고..
악휘봉~덕가산 라인
아래로 하산해야할 입석리
올라온 마분봉 능선이 한눈에..
능선 길
입석을 당겨보고..
입석
참 신기한 바위다.
아래로 바위가 깨져 있는 모습
당겨보니 마분봉 뒤로.. 조령산 신선암봉이 한눈에..
내려온 능선
악휘봉 정상
거침없는 조망이다.
장성봉 방향
셀카놀이
시루봉 뒤로 칠보산/군자산이..
기암을 지나..
악휘봉 하일라이트 구간이 보이고..
왼편 바위로 올라가야..
주변 거대 기암..
내 눈엔 우주인으로 보인다.
오늘은 자꾸 이런 생각이..
안부에 내려와..
특이한 바위 통과
물론 옆길도 있고..
오늘 제일 멋진 바위구간
실지 그리 위험하지 않다.
야호~~~ㅎ
옆으로 개미햝기인가~~ 닮은 거대 바위
이리보면 딱정벌레..
거침없이 잘도 올라간다.
위험하게 연출이나 할걸..ㅎ
사진 구도를 잘 아는(?) 아내..ㅎ
그림 같은 소나무도..
명품소나무
누워 자란 소나무
가령산 거북바위 끄트머리와 비슷한 바위와 덕가산 방향
내려가는길은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구간
그래도 멋진 소나무가..
아~~ 비교대상 빼먹었다.. 무지 높은 나무인데..
여기서 덕가산 직진할까 고민한다.
왜냐면 앞 암봉 때문에.. 지나면 밋밋한 육산이겠지만..
안부 도착
고민하다 입석리로..
산행 대신 괴산읍내 시장구경이나 하자는 결론..
맜있는 것도 사먹고..
파워가 여러사람 베린다..ㅋㅋ
옆으로 멋진 기암도..
빙판이 녹으며 상당히 미끄럽고.. 경사도 심해 속도가 나질 않는 처음 하산 구간
눈감은 사람 얼굴 모습
빙벽도 보이고..
무지 큰 바위가 갈라져 있는 모습
편안한 낙엽길도..
작은 폭포도..
알탕하기 무지 좋겠다..
특이한 바위구간이다.
아내에게 어디 닮았냐 물어보니..
바로 갈은구곡.. 맞다..
뭐 닮은 바위
새 같기도 하고..
뒤에서 보니 동물 모습
다 내려 온 모양..
덕가산에서 입석리로 내린 능선
사과농장 곁을 지나..
돌아본 악휘봉
내려 가는 길
입석마을
택시불러 15000원 주고 은티마을로..
은티마을 가는 택시안에서 부터..
이리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지고..
오창 돌아가는길,, 조금씩 빗방울이.. 휴~~~~
오늘 마분봉/악휘봉은 기대수준 대비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산이다.
오는 30일 우보의 조령산/신선암봉 산행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