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안동여행2.. 하회마을 전망대 부용대
부용대 절벽 밑을 통과하며..
1부에서 이어집니다.
부용대 주차장에서..
소나무 숲따라 조금 오르면..
부용대 정상이며 멋진 전망대가..
하회마을이 그림같다.
또 미세먼지 때문에... 괴롭다..
당겨본 마을..
절벽 아래를 보고..
반대편 내려가는길.. 중간중간 멋진 전망처가..
절벽따라 내려 가는 길.. 소나무가 연이어 있고..
라우드 물길이 참 좋다.
다 내려오니..
겸암정사다.
관리 하시는 분도 계시고..
들어갈수 없으니.. 살짝 돌아보고..
다시 돌아갈려니..
관리 하시는 분이 선뜻 내부를 보여주시겠단다.
어찌나 고마운지..
내부 모습
큰 방아가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보여주는거란다.
그러시면서..
혹 부부싸움 했느냐.. 물으신다.
왜냐고 물으니..
왼쪽 문을 열렂시면서.. 그런거 싹 없애주신다고..ㅎ
궁금.. 궁금..
와~~ 하는 탄성이 나온다.
앞으로 그림 같은 모습이..
말씀해 주시면서..
신발벗고 아예 오르시며..
이런저런 설명 곁들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방 내부도 보여주시고..
고가체험으로 빌려주시기도 하신단다.
한참을 경치에 취하고..
주변 돌아보며.. 아내도 참 잘왔다고.. 연신.. 싱글벙글..
참.. 정말 하루 묶고 싶은 곳이다.
다시 나오는 중..
참 귀한 광경을 보았다.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돌아가는길..
우측 아래로 출입금지 구역이 보인다.
첨 왔을때 멋모르고 궁금해 갔다.
정말 귀한 풍경을 보았다.
오늘 여기 온 목적도 아내에게 꼭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조금 내려가니..
큰 절벽이 시작된다.
우측으로는 완전 낭떠러지..
전에 왔을때보다 길이 더 안좋다.
위험구간이 여러곳 있느나 아직은 갈만하다.
뒤돌아보니.. 멋진 그림이..
신기하다며..
아슬아슬 위험구간.. 연속..
그래도 경치는 일등이다.
벽 잡고 간신이..
그래도 잘간다.
특이구간 포즈도 취해주며..
그래도 한손으로는 벽 잡고 있고..ㅎ
하회마을 방향
돌아봐도 아찔하다.
높은 바위구간..
위로 전망대인듯..
아래로 하회마을 건너는 유람선이 왔다갔다 반복..
아래서 관광객들이 희한하다는 모습으로 우리를 쳐다보고..
우측으로는 멋진 바위가.
그래서.. 내려가 가보았다..
얼마나 만족했는지.. 알만하쥬~~
또 다른 각도로..
큰 선바위를 마지막으로..
아슬아슬 절벽 아래구간이 끝이나고..
휴~~ 도착..
멋드러진 소나무가 반긴다.
그 아래로는 마치 깍아 놓은 듯한 바윗길이..
자연이 만든 모습이 신기하다.
내려와 본 멋진 소나무
아래서 본 전망대
참 높은 절벽이다.
전망대에 사람이 서있는 모습
또 매가 들어온다.
반대편에서 부용대를 볼려고 1인 3000원씩 하는 왕복배에 승선할려는데..
여기서는 못건너 간단다.
하회마을에서만 왔다갔다 할수 있다고..
사정해도 안된다. 할수 없이 포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기서만 올려볼수밖에..
위로 올라 이 바위를 가까이 보고..
옆에서 보니..
사람얼굴 형상이다. 진한 눈썹/눈/코/입이 제법 선명하다.
하회마을을 보고 있는 듯..
다시 돌아 가는길..
아래서 본 옥연정사..
소나무 보호수
담이 정겹다.
다시 주차장 가는 길..
화천서원
오창 돌아가는길..
하회마을 근처 멋진 소나무와 정자가 보이길레 가보는 중..
소나무와 정자가 잘 어울린다.
보호수
문경지나 가는 길..
문경 1경 진남교반에 잠시 내려서..
멋진 절벽을 이루고..
산은 못갔어도..
예천 안동 여행길..
아내 좋아하는 모습보니..
오늘도 뜻있는 하루로 기록된다..
가끔은 한번씩 산행이 아닌 여행으로..
원래 네비란 별명을 만들어준 내전공이니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