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날.. 오창 송대/호수공원

눈이 온다.
반깁스 하고 있는 상태라..
요즘 무지 답답하기만..
그래도 눈보니.. 맘이 싱숭생숭..
아픈 다리 이끌고 나가본다.
송대공원에 가보니.. 눈이 한참..
사진을 찍었는데..
다운 받는 과정에서.. 반 이상이 날라가 버리고..
그래서 다음날 다시 도전..
미끄러운길 조심조심..
다행이 무사(?)하게 산책을 마친다.

송대공원 주차장


목령산 정자가 잘 보이고..
집에와 사진 다운 받는 과정에서..
반 이상 사진이 날라가.
다음날 다시도전한다.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왜 자꾸 핸들이 공원으로 향하는지..ㅎ
이 시간이 아침 9시라 사람이 없을것 같았는데..
벌써 많이 다녀간 흔적이다.
가게 뒷편 주차장에서..
이러니 공원으로 자연 발검음이..
송대공원
주차장
어제 왔을때는 눈이 내렸는데..
오늘은 날이 맑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사진이 좀 그렇다.
오후에 다시 올까 하다가.
그때는 눈이 다 녹아버릴것 같아 그냥 고고..
이럴때 산으로 가야는데..
깁스다리만 봐지고..
마록산방..
클라식 키타 전문 아주 멋진 주인장이 계신곳..
오창 재능기부로 무료로 키타를 가르키신다.
송대공원에 이어..
병원으로 갈려다.
왜 또 핸들은 호수공원으로 향하는지..ㅎ
참 속도 없지..
불편한 다리 이끌고.. 슬로우~슬로우~ 한바퀴
호수공원 입구
살살 걸어보니.. 다닐만하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