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자연조각.. 장흥 천관산3
밑에서 본 진죽봉
2부에서 이어집니다.
부처상바위
반대편이 더 압권이다.
반대 능선을 보고..
어! 저기 뭐 보이네.. 했더니..
바로 아내 펭귄바위란다..
어~ 진짜네..
발견은 내가.. 이름은 뺏기는 순간..
오늘 하루종일 뺏긴다..ㅎ
(늘산성님 촬영)
구름바위가 전에 저 능선으로 가며 담아놨던 자료..
이리 가까이 봐도 펭귄이다.
펭귄바위 아랫부분
또 기암이..
부처상바위
이리 통천문이..
(구름바위작)
구름바위가 전에 반대 능선에서 담아 놨던 사진 참조
또 밑으로..
요상한 기암들이 계속되고..
정말 또 감탄할만항 거북바위
이건 전에 구름바위 발견이다.
정말 기가막히가..
그동안 봐왔던 그 어느 거북바위보다도..
구름바위 촬영해주고..
아래서 보는 부처상바위
뒤로 구룡봉을 배경으로..
부처상바위의 위용
참 거대하고 멋지고..
여지없이 늘산성님이..
난 이바위를 보고..
6.25때 버려진 밑창 떨어진 군화가 떠오른다..ㅎ
다시 오르는 중..
군인얼굴
1타 4피
멋진 선바위
또 기암
다시 멋진 바위군을 보고..
구룡봉으로..
사람 얼굴 옆모습
진죽봉
어디서나 이 바위가 특징이다.
조금 있으면 궁금증이 풀리고..
(늘산성님작)
이번엔 진죽봉 능선으로 하산
진죽봉
마치 괴물얼굴을 보는듯..
진죽봉 옆 조망포인트
바로 옆 멋진 바위군
시루떡바위
진죽봉 옆모습
또 멋진 모습이..
오늘 오름능선
가운데바위가 오늘 최고의 전망처
말굽형 산세 가운데 포인트로 보면 될듯..
또 역시나 늘산성님..
어찌 올라가셨을까?..
아래로는 엄지손가락이 보이고..
바로 이모습
무슨 고대석상 같은 모습이 바로 이거다.
다른 각도에서..
역시 늘산성님
이 각도에선 예전 단발머리 여학생 모습
이어지는 석선봉/지장봉
아래서 본 진죽봉
아래 바위군도 멋지고..
반대편 모습
또 멋진 암군이..
석선봉
파워가 엄지 들으라 하더니..
아! 석선봉 정상에 도툼한 엄지바위가..ㅎ
석선봉 옆모습
구룡봉 아래로 부처상바위가 살짝 보이고..
반대편 올라온길
어두워지지만 그래도 단풍색이 제법 곱다.
아래로 지장봉
내려오며 올려다본 석선봉
지장봉 전망대로..
역시 먼저..
조망대
이상한 바위가..
구름바위는 물고기라 했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
석선봉
아래로 또 멋진 바위가..
언듯 보면 손가락바위
그 아래로 요능선 마지막 암봉
작은 돗대바위가 있는 곳..
그 약간 위쪽으로 구름바위만 아는 샛길이..
지장봉
이번엔 저곳으로..
올라보니 큰 선바위 투성이..
구름바위 사진 참조
요래..
요래..
요래..
올려다본 모습
방금전 조망장소를 파워가 바라보며..
지장봉 아래암릉
다시 내려오는중..
왼편으로 멋진 바위가..
당겨보고..
또 멋진 바위가..
눈이 호강한다.
이번엔 파워가 비교대상..
아래서 본 지장봉
마지막 암릉..
작은 촛대바위
조금 위로 오르니..
바로 천관사 방향으로 향하는 길이 살짝 보이고..
역시 구름바위여..
내려오니 휴양림 끄트머리다.
벌써 어두워지고..
여기서 약 15분 걸으니 천관사다.
정말 탁월한 안내..
어둡기전 볼건 다봤으니..
정말 꿈같은 여정이다.
저녁 마량항에서..
팬션에서 회에다....
정말 멋진 밤을 보내고..
뭐라 말해야할지..
이런 날은 아마 평생 에 기억될것 같다.
정말 휴가까지 내며..
우리를 리드해주신 늘산성님과 구름바위..
나의 로망이며.. 미래다..
다시한번 감사 말씀 전하며..
옆에서 숯댕이대신 우리를 즐겁게 해주려는 절친 파워가 있어
너무너무 든든하다.
너무 꿈같은 하루가 간다.
내일은 숯댕이 추모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