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전시장.. 가야산 만물상2
1부에서 이어집니다.
그림같은 전망처
연속되는 바위구간
동물머리 모습
이름하나 짓고 싶은 곳인데..
영 떠오르질 않고..
지금보니 오리 긴 주둥이..ㅎ
정상은 인제 구름에 다 가렸다.
계솟 이어지는 암군
멀리 상아덤
아직까진 시야가 있는데..
돌출바위가 하도 독특해서..
사람이 허리 꼬부리는 모습을 형상화 한듯한..
정말 멋진 암봉이..
이 바위 보니 상아덤이 지척이란 생각이 들고..
조금 오르면
자리를 잘 찾아봐야할 이유가 있다.
만물상의 모습이
두군데 다 볼수 있는데..
하나는 아래 이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상아덤에서 본 만물상이다.
개인적으로 이래 이곳에서 본 만물상이 더 좋을듯..
오늘은 구름이 몰려와 제대로 비교 하진 못했지만..
아뭏든 이 모습을 조망할수 있는 곳을 꼭 찾아야한다.
너무 멋진 만물상 모습
구름이 몰려와 아쉬움속에..
잠깐 모습이 보일때 바라본 모습
정말 멋진 모습들이다.
날이 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아덤 오르는중 멋진 기암
상아덤
가깝고 커 둘로 담는다.
오른쪽
왼쪽
위로 특이한 얼굴바위
이 모습을 볼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겨우 요정도..
그것도 잠시잠시 비춰주는 모습을 본것..
혹 구름이 걷히길 기대하며.. 한 20분 멍때려도.. 결국 없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어찌나 무거운지..
다시 와야할 이유가 생기고..
가야산 정상은 완전히 구름이다.
서성재
가야산 정상으로..
정상부 바위군
구름으로 앞이 잘 안보인다.
어찌나 속상한지..
정상부 오름길의 암봉..
여전히 살짝 보여줄때 ..
소나무가 그림이다.
동물 모습
이런 길도 오르고..
밑에서 봤던 소나무 옆으로..
돌아본 암봉
그림 같은 소나무
옆사면도 잠깐씩 보여준다.
올려다본 칠불봉 정상
옆사면
구름속 잠시 보여주는 정상부
차라리 운치는 더 있다.
개인적으로 이모습이 참 좋다.
멋진 소나무 연속
다시 아래를 보고..
마치 동양화 소재 같은 소나무
어린이 모습 바위
여긴 동물머리 모양
큰 바위 옆 긴 계단길
고사목도 한몫
칠불봉 부근에서 본 암봉
먼저 상왕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단풍색이 제법 좋다.
암봉 옆으로 내려가..
상왕봉에도 구름이..
상왕봉은 무지 큰 바윗덩어리다.
옆으로 우회 옆사면으로 올라야..
주변 암봉 .. 참 멋지다.
상왕봉 밑에서..
장승 같은 모습
상왕봉 밑
마치 표범이 포효하는 모습
오르는 길
상왕봉
칠불봉에 비해 3m 낮다.
이 곳은 합천 정상
밑으로 동성봉 방향의 큰 암군
바위 틈.. 작은 꽃이 너무 깜직하다.
상왕봉 주변
해가 잠시 비추고
뒤로 칠불봉 능선
정상
특이한 물 웅덩이가 있다.
주변 산꾼들 말대로 여기 연못에 생물이 살고 있다고..
다시 내려 가는 중..
멋진 바위가 보이고..
동물 모습
밑에서 본 상왕봉
아래 봉우리도 너무 멋지다.
칠불봉 아래 사면
마치 소머리 같은 선바위
다시 칠불봉으로..
돌아본 상왕봉..
해가 잠시 비춘 모습이 멋지다.
상왕봉 방면..
단풍이 제법 멋지게 물든 모습
칠불봉 정상
아래 바위군
정상에서
모처럼 나도..
웃고 있는게 아니다.
속으론 얼마나 열받는지.. 구름 때문에..
반대편 암릉길
바위지대에서 핀 꽃이 아름답다.
내려가며 다시 상왕봉 방면..
구름이 또 잔뜩 몰려들고..
내려가며..
누가 아내에게 사진 부탁..
요즘 솜씨가 많이 늘었는데..
내려 가는 중..
참 멋진 모습
서성재에서 날씨만 좋았다면 다시 만물상으로 갈려 했는데..
계속 구름이다.
바로 계곡길로 하산한다.
담을 기약하며..
용기사지터
특이한 나무들
계곡길에서..
굼벵이바위
사람얼굴
아휴~~ 힘들다..
다 내려와..
가야산호텔
참 많이 기대했던 만물상..
속속들이 다 볼려고 노력했다..
고놈의 날씨만 좋앗다면 금상첨화 일것을..
바로 옆 매화산도 다시 가보고 싶고..
원래는 동해쪽으로 일정을 잡을려고 했는데..
식당에 급하게 단체 예약이 있어..
안할수도 없는 경우라 오창 방향으로 향한다.
순간 구미 금오산을 떠올리고 가는중..
케이블카 시간 확인하고.. 정상 다녀오는 시간 감안..
도저히 예약시간에 맞출수 없을것 같길레..
일단 오창으로 향한다.
내일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