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발목 잡는 산.. 둥지봉 2배 즐기기1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3. 9. 20. 05:42

 

 

 

 

 

장소 : 제천 둥지봉

일자 : 2013년 9월

동행 : 총 14명  -  우리 부부/광주(늘산부부/쌍골/소나무향/구름바위 부부)/전주(숯댕이부부/파워부부)/오창 임세무사부부

시간 : 의미 없슴 ( 옥순대교 - 새바위 - 벼락맞은바위 - 마당바위 - 둥지봉 - 옥순대교)

 

 

 

 

 

 

오늘도 이런 말을 먼저 한다..

 

좋은 인연이란건..

웃음을 만들고..

기쁨을 주고..

생의 활력소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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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란 공통분모로 만나..

이어진 인연..

 

그 5번째 모임이 오늘이다.

그동안 환상의 월출산 비정규코스 2번..

전주 근처 폭포투어 1번

황장산 수리봉 코스 1번..

오늘 5번째..

앞으로 2달에 한번씩 가기로..

게다가 덤으로 아버님 팔순기념 설악 용아장성까지..

 나는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휴가내며 안내 했던 고마운 구름바위 일정 포함하면  6번이다..

 

나말고 산에 대해 박사들이라.. 귀신들이라..

항상 얹혀 즐기는 우리부부..

나보다 요즘은 더 이 모임을 좋아하는 아내라 더 좋고 고맙다.

 

오늘은 내가 안내 하는 날..

오창에 올라와 그동안 짧아도 많이 다녀본 산중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 둥지봉이다.

그래서 제안을 했는데..

십여년전 다녀온 늘산 성님 말고 다행히 다른 분들이 안가본 곳이라.. 정한다.

(난 이게 신기했다.. 이 귀신들이 안가본 곳도 있다니..)

다행히.. 결론은 다들 베리베리 구~웃..

 

둥지봉 2배 즐기기란 표현을 한건..

 

두번째 봐도 너무 좋은곳이고..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 2배 즐겁고..

나혼자 왔을때 엄두도 못냈던 그런 쥑이는 곳을 덕분에 더 찾나내 즐겨서 2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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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쁨이 2매란 의미다.

 

게다가 오늘 오창에와 만난 호형호제하는 임세무사 부부도 참석해 2배더 즐겁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 날의 감동이 슬슬 되살아 난다.

 

앞으로도 많이 얹혀 살것 같은 기분좋은 느낌...

다들 감사허유~~ㅎㅎㅎㅎ

 

 

 

 

 

 

 

 

 

 

가는 길 날이 너무 흐려

좀더 맑아질걸 기대하며 시간상 먼저들른 수주팔봉을 안애..

그동안 많이 소개 했기 때문에,, 몇장만..

 

 

 

 

 

 

 

 

옥순대교 도착

좀 더 다리로 가야 사진포인트가 나오고..

 

 

난 여기서 보는 각도가 참 좋다..

 

 

옥순봉

 

 

둥지봉

 

 

산행 시작

 

 

옥순대교가 멋지고..

 

 

날이 좀 아쉽다.

 

 

당겨본 구담봉과 옥순봉

 

 

가은산과 둥지봉 방향

 

 

둥지봉과 왼편으로 새바위가 보이고..

 

 

당겨본 새바위

 

 

오를수록 장관이다.

 

 

동물 닮은 바위도 만나고..

 

 

이상한 모습의 바위

 

 

이런 바위도 당겨보고..

 

 

비온 담날이라 물이 많다.

고사목이 멋지게 표현해준다.

 

 

숲길을 지나..

 

 

종식형님 말대로.. 부엉이바위

 

 

여기서 살짝 금줄을 넘어..

 

 

 

 

새바위 직진 방향말고

우측봉우리를 먼저 가봐야 첫 멋진 전망포인트가 나온다.

 

예전.. 새바위 길로 갈려다 반대편 암릉보고 가봤던 기억이..

정말 멋진 포인트라 강력 추천하고 싶다.

 

 

 

 

 

우측 오르며 본 기암

 

 

전망바위 위로 오르며 본 돼지얼굴 모습

반대편 새바위 가는 길에서 보면 정말 돼지머리다..

잠시 후에..

 

 

재밌게 연출해주는 숯댕이 아내 빵신씨..

 

 

전망바위에서 종식형님..

 

 

어찌 이런곳에서 소나무가.. 신기.. 신기..

 

 

정말 멋진 조망 포인트..

 

 

새바위 암릉길이 한눈에..

 

 

새바위와 옥순봉

 

 

당겨본 새바위

흐려서 아쉬울뿐..

 

 

너머로 올라야할 마당바위도 보이고..

 

 

옥순대교 방향.. 구름바위 작..

 

 

오창 임세무사부부

 

 

다시 돌아가는중..

형제바위라 했는데..

사진상으로 좀 그렇다.

 

 

건너편에서 본 전망 포인트 - 제일 왼쪽 바위봉

 

 

당겨본 전망처..

 

 

조금 내려오니.. 아래로는 이런 절경이..

 

 

 

근데 늘산성님이 뭐 발견..

방금 전에 다녀온 전망포인트를 보고..(오른쪽 위 바위)

완전 돼지바위란다.

다들 시선이..

정말이다..

 

 

 

 

뽀뽀 할려고 입내민 돼지바위

귀도 있고..

 

 

새바위가 지척이고..

요 시각은 다람쥐 모양도 보이고..

 

 

먼저 내려가 파워..

 

 

새바위와 옥순봉

 

 

멋진 그림이 한눈에..

 

 

날이 흐려 아쉽기맘ㄴ..

 

 

 

 

 

 

 

 

 

 

 

동물 닮은 모습 바위군

 

 

 

 

 

 

 

 

요런 곳도 지나고..

 

 

 

 

 

먼저 내려가 손흔들어 주시는늘산성님..

 

 

멋진 바위에서 자란 소나무

 

 

 

 

 

새바위가 가까워오고..

 

 

정말 새 닮았다.

 

 

이런 바위도 지나..

 

 

뒷모습

 

 

 

 

 

 

 

 

새바위 뒷부분

 

 

 

 

 

새바위

 

 

어미새와 아기새

아기새가 더 닮았다.

 

 

구름바위 아내

 

 

구름바위

 

 

기념샸.. 구름바위작..

 

 

밑을호는 또 다른 기암이..

 

 

의자바위가 맞을것 같고..

어떤이는 사진관바위라고..

 

 

옥순봉을 배경으로 늘산성님..

 

 

 

 

 

뒷모습

마치 장군봉 해공ㄹ바위를 연상

 

 

 

 

 

 

 

 

언제 이런거 찍었데여..

더 밑에서 쌍골성님 촬영한 모습

무슨 큰 동물모습이다.

 

 

전망도 너무 좋고..

 

 

구담봉 뒤로 제비봉

 

 

옥순봉

 

 

 

 

 

 

 

 

옥순대교 방향

 

 

둥지봉

 

 

암릉을 당겨 보는데..

왼편 아래로 비둘기 머리 모습이..

 

 

비둘기바위

 

 

또 바위만 보면 가보는 구름바위

 

 

밑에서 본 모습 구름바위 작

 

 

모든 면에서 탁월한 구름바위

밑으로 가야할 벼락맞은바위도 보이고..

 

 

당겨보고..

둘로 쪼개져 있는 모습

 

 

 

 

 

밑에서 본 의자바위

 

 

밑으로 멋진 소나무가..

 

 

 

 

 

이런 곳을 내려오고..

 

 

마치 용모습

 

 

가은산 방향

 

 

절벽을 지나..

 

 

밑으로 내려오니 계곡물이 많다.

 

 

 

 

 

옥순봉

 

 

틈바위가 보이고..

 

 

 

 

 

벼락맞은바위다.

한눈에 다 담을수  없을 정도의 크기

깨진 각도를 보니 모체는 정말 하나였다.

 

 

위로 조금오르면

이런 공룡머리 같은 바위가..

 

 

그 밑으로 돌아 올라야 바당바위 가는 길..

 

 

 

이 전 오름 길이 있어 안내를 잘못한 구간으로 몇 오르고..

잠시 알바..

 

 

 

근데 이리 멋지니..

나도 저곳 알바좀 할걸..

 

 

반대편에서 담은 마당바위 방향.. 구름바위작..

정말 멋지다..

나도 알바 코스 갈걸.. 후회..ㅎ

 

 

마당바위 방향 오르다 본 기암 갈라진바위

 

 

정말 악어머리인데..

사진상으로 표현이 잘 안된다.

 

 

마당바위 오르는 중..

 

 

유격훈련해도..

 

 

전망은 좋다..

 

 

 

 

 

 

 

 

둥지봉 암릉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