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책길.. 청주 부모산
장소 : 청주 부모산
일자 : 2013년 6월 14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둘째 학교에 잠시들러 얼굴한번 보고..
오창 돌아가는 길..
오후 4시가 훌쩍 넘었다..
그냥 가긴 좀 그렇고..
부모산 산책이나 하자..
산이라기 보단..
언덕.. 산책..
이런게 맞는 느낌..
부모와 관련 전설도 있고..
청주 분들에게 사랑 받는 산인가 보다.
정상은 못가게 통제 되어 있고..
볼건 없어도..
그래도 청주시내 구경하는게 좀 위로가 된다.
부모산이라 칭한 이유가..
입구
도시를 낀곳이라 코스가 다양하다.
대충 짐작으로 이곳부터..
초입.. 무슨 원시림을 보는 듯..
도시란 느낌이 안들고..
여러 갈래길이 있고..
예상대로 고속도로급 길..
전망처도 보인다.
두갈레 길이 나오는데..
잠시 갈등하다.. 우측 길 선택..
사전 정보없이 올라와 좀 그렇다.
잘 된 선택이지만..
연화사로..
연화사
결론은 잘 온것 같다.
우측길로..
되돌아보고..
청주시내가 보이고..
전망처
산성 따라서..
산성 흔적
조치원 방향
어느덧 밤꽃이..
간간이 운동시설이 잘 되어 있고..
산성 흔적
갈래길이 나온다.
정상 통제 구역에 들어가보며..
정상은 이런 시설물이..
큰 나무가 인상적이어서..
모유정이라고..
우물인데 무슨 공사중..
정상 가볼려고 했으나..
굳게 닫힌 문..
살짝 엿보기만..
다시 돌아나와..
산책시간이 너무 짧아 진약고개 쪽으로 가보기로..
여기도 운동시설이..
유일한 바위..
가는길 전망은 좋다.
청주시내
계속 이런 소나무 길이라 더 볼게 없다 판단..
다시 돌아간다.
문화재 발굴 흔적인가 보다.
다시 돌아와
정상쪽
무슨 꽃인지..
돌아보고..
바로 주봉마을로..
내려다본 주봉마을
숲길로 들어간다.
조금 내려가니 올라왔던 갈래길을 만나고..
다시 우측으로..
역시 원시 분위기..
다시 원위치
주변에 연꽃단지가 보인다.
뒤로 부모산
청주 명물 가로수길 옆으로..
오늘은 그냥 산책 다녀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