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음성큰산/반기문 비채길
장소 : 음성큰산
일자 : 2013년 5월 18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3시간(반기문기념관 - 음성큰산 - 비채길 - 원점회귀)
흐린날..
이런 곳에 가야지..
육산..
해가 방해하는곳..
주변 볼거리가 좀 있는 곳..
평소 별로라 이런 흐린날 가기 위해 남겨 놨던곳..
이게 음성큰산이다.
오후 한가한 틈을 타..
가보는데..
역시나..
산은 꽝..
그나마 반기문과 관련된 공원이 좀 볼만하고..
비채길이 새로 정비된 모습
평화랜드
반기문 생가와 포토존
기념관
산 오르는 곳
숲이 좋다.
마을을 뒤로하고..
큰산은 구름에 가려 있고..
그냥 이런 숲길..
계단도 잘 되어 있고..
간간이 쉼터도..
다른 곳에서 오르는곳..
가파른 오름길을 지나..
큰산 정상
구름으로 조망은 꽝이고..
기대도 안했지만..
정상을 뒤로하고..
임도 따라 내려가는 중..
내려온곳과 내려갈길
차까지 대놓고 무슨 잎을 뜯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흐리니 요런 장난
쉼터도 잘 되어 있고..
중간 이상 내려오니 시야가 좀 트인다.
거의 다 내려온 모양
왼쪽이 내려온 비채길
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 둑에서 본 마을
벌써 모도 심었고..
흐린날이라 온이유..
만약 해떴으면.. 아이고..
비채길 내내 이런 그림들이 이어지고..
요것도 무슨 작품같은 착각~~
비채길 주변 풍경
멋진 나무와 정자가 보이고..
충효정이라고..
또 가는길..
이제 구름이 좀 걷힌 모습
가는 길에..
이런 흐린날 올려고 미뤄 놨던 곳..
오늘 가봤다.
반기문 유엔총장님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