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완주 천등산1
석굴계곡의 20m폭포
장소 : 완주 천등산
일자 : 2012년 10월 1일
동행 : 부모님.. 아내와..
시간 : 5시간 (보 - 폭포지대 - 석굴 - 정상 - 감투봉 - 빈덕바위 - 원장선마을 - 원점회귀)
어제에 이어 부모님 모시고 산행에 나선다.
요즘 아버님이 무릎이 안좋아 산행을 못하시고 계시는데..
많이 좋아 지셔서.. 오늘 무릎도 테스트 할 겸..
아버님이 추천 하신 산은 뜻밨에도 내가 좋아하는 산 천등산이다.
예전 산악회 활동 하실때 개척 했던 곳이라 더 의미가 있으시단다.
코스는 아버님 무릎을 고려해
급경사인 석굴로 올라 완만한 감투봉 능선으로 내려 오는 것..
비록 천천히 다닌 산행이지만..
무릎이 많이 좋아지셔서 일단은 다행이다.
내년 80세에 설악 용아릉을 타보고 싶어 하시는 아버님..
꼭 모시고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전에 천등산 왔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을 더듬으며..
천천히 오른다.
석굴 입구 보를 건너고..
10분 정도 오르니.
상하단으로 되어 있는 큰 폭포가 반기고..
이름이 있을법한데 모르겠다.
수량이 풍부하면 장관일것 같다.
또 위로 오르는 중..
바로 위로 20m 폭포가 나타난다.
큰 절벽을 옆으로 두고..
옆에서 본 폭포
폭포 상단 바위군
석굴까지는 이런 바윗길이 대부분이다.
일부러 세워 놓은 듯한 큰 바위를 지나고..
반대편 모습
큰 암군 옆으로 길이 나 있고..
너덜지대 통과
건너편 감투봉이 보이고..
또 다른 너덜지대 통과
감투봉이 제대로 보인다.
석굴이 보이고..
큰 나무가 인상적이다.
석굴에서 본 감투봉
석굴
돌아본 석굴
다시 감투봉 방향
옆으로 농사 짓는 모습이 좋다.
긴 바위군을 지나..
오르며 본 감투봉
이런 길이 있어 가보는데 아무것도 없다.
다시 돌아 가는 중..
조망 소나무에서 본 감투봉
당겨본 감투봉
전망소나무 옆으로 샛길을 따 내려가면..
무덤과 바위가 나온다.
바위 옆으로 내려가 보면..
큰 폭포가 나오고 샘도 있다.
다시 돌아 가는 중
다시 전망소나무
오르는 중 본 큰 바위군
정상 근처 조망대에서 본 감투봉
당겨본 감투봉
정상에 다다르니 멀리 대둔산이 멋지고..
특히나 좋아하는 남릉이 가까이 보인다.
정상
조금 내려가니 멋진 결이 있는 절벽이 나타나고..
옆으로 보이는 바위군
특이한 바위
멀리 운장산도 보이고..
되돌아 본 암릉
정상 방향
감투봉
다시 감투봉
이리 보니 감투 모습이다.
감투봉 바위라인
밑으로 멋진 바위군이 보이고..
예술이다.
급경사를 내려가..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