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산.. 부여 천보산 바위해부1
양 모습 바위
장소 : 부여 천보산
일자 : 2012년 9월 24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2시간 30분(바위 구경으로 한시간 더 걸림)
2% 부족한 산..
천보산에 대한 내 생각..
전주 가는 길..
그동안 궁금했던 천보산에 들렀다 가기로..
도착해 주변을 보니..
아무 특징 없는 그런 산으로 보인다.
그냥 여행이나 돌아 다닐까 고민 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의외다.
겉으로 보기는 바위 몇개 있는 평범한 육산으로 보이는데..
와~~ 탄성이 나온다.
2부 까지 올릴 줄은 정말 모랐다.
갖가지 바위 전시장에..
고도에 따라 달라지는 암질..
1억 년전 바다 였다는 정보.. 타포니 현상이라나..
오늘은 산행 보다는 바위를 자세히 담아 보기로..
2%가 부족 하다는 말은..
멋진 바위 모양 닮은 바위가 널려 있는데..
이름을 짓기는 2%가 부족 하다는 얘기..
조금 만 더 닮았더라면 이름 짓기가 더 좋았을텐데..
약간은 억지지만..
많이 닮진 안았지만..
그래도 이름을 지어 본다.
옆에서 본 천보산
실망 할수 밖에 없을 정도로 평범한 산으로 보인다.
저수지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고..
입구
정자를 지나..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첨으로 바위가 보이는데..
특이한 질감이다.
계속 이어 숲속의 묻힌 바위들이 보이고..
마치 제주도 현무암을 보는 듯..
계속 바윗길은 이어지고..
애벌레 모습
참 독특한 암질이다.
첫 조망처에서..
큰 바위들을 하나하나 다 담아보고..
보기 보다 다 큰 바위들이다.
비교 대상이 없어 아쉽다.
독특한 결로 이루어져 있고..
멧돌 같은..
바윗결이 잘 드러나 있는 모습
돼지 머리 모양
바윗 결을 자세히 보고..
보이는 곳보다 더 가야 정상
하트 모양 바위
이런 줄을 몇개를 넘어야..
제일 큰 바위군
동물 모습 바위
지금 부터는 바윗결이 달라진다.
마치 마이산을 생각나게 하고..
2% 부족한 개.. 앞에는 뼈다귀가 있고..
또 다른 암질
억지로 코끼리 머리 비슷한..
불독이 연상되는..,
몇개의 결이 겹쳐 있는 모습
이 바위보고.. 바로 떠오른다.
뿔없는 양바위
눈/코/입이 선명하다.
얼굴 모습
두꺼비가 연상되는..
큰 동물처럼 보이고..
빙산이 무너지는 듯한..
동물 머리 모습
독수리 모습
보석상에서 목걸이 걸어두는 테 같은..
멀리 독수리 모습 같다.
독수리 모습
또 독특한 바위를 만난다.
얼굴 모습
도마뱀 머리..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