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특별한 경험.. "버그하우스"와 함께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2. 4. 23. 17:08

 

 

 

 

 

참 별일이다..

두렵기도 하고..

쌩뚱 맞기도 하고..

좌우지간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은 첨이다.

 

뭔일이냐면..

 

얼마전에..

"버그하우스" 블러그 운영 담당자에게 댓글이 왔다.

블러그 코너 "피플"이란 코너에 내 글을 싣고 싶단다.

첨엔 무슨 말인지도 몰랐고..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래도.. 뭔지..

 

한번 블러그에 들어가보니..

내방이 시골 초라한 초가집이라면..

그방은 뉴욕 맨해턴에 있는 호텔급 수준이다.

첫화면이 영어로 쫘~악 깔려 있고.."음메~ 기죽어"..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그 어느 방보다도.. 첨부터 기를 죽인다.

마치 전주 촌놈인 내가 학교 땀시 서울 간 첫날..

나를 기죽인 그때하고 감정이 꼭 같다.ㅎ

 

가만히 나를 돌아보니..

블러그 배운지도 얼마 안됬고..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누구 하나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고..

기냥 아무 생각없이 홀로놀기의 진수를 보이고 있는 나인디..

그나마 몇안되는 블방 좋은 친구들 흉내나 내보고..

 

이러니 새로운 것에 대한 드려움도 일지...

X팔리는거 아녀~~..

 

아내도 옆에서 죽는다고 웃으며..

"한번 해봐.. 선물 준데 잖여.. ㅋㅋ"

지금 선물이 문제여....

이리 하여 시작 됬다.

 

답장 보내길..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 먹은 사람인디.. 자신이 없네유.."

답은 허락 하면 알아서 각색한단다.

아마 내가 1년을 마감하는 것중

닮은사진모음을 보고 특이해서 연락이 온것 같다.

 

드뎌 기재되고..

 

정말 이런 색다른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며칠전 선물이 오고..

그냥 지나갈려다.

이것도 내겐 소중한 경험이지란 생각에

몇장 올린다.

솔직히..

그 코너 자채를 스크랩 해놓으까도 싶어 보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런 사람인디..흐흐

그래서 생각한 방법

컴에 대고 사진을 찍어 그냥 몇장 올려 본다.

 

나에겐..

여러가지 생각 하게 한

특별한 경험이었으니....

 

그래도..

컴공부 많이해

호텔급 수준으로 꾸며보고 싶은 맘은.. 하나도 없다.

그냥 아무 부담 없이..

내 하고 싶은 대로..

"아~~ 이대로다 더 좋다.."

 

 

 

 

 

 

 

 

선물

 

 

어깨메고 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제품

 

 

 

 

 

 

버그하우스 블러그 몇장 올린다.

 

 

 

 

 

 

 

 

 

 

 

 

 

 

 

 

 

 

 

 

 

 

 

 

 

 

 

 

 

 

 

 

 

 

 

 

 

 

 

 

 

 

 

 

 

 

 

 

 

 

 

ㅎㅎㅎㅎㅎㅎ

웃음 밖에 안나온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