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구곡은 덤.. 괴산 도명산1
장소 : 괴산 도명산
일자 ; 2012년 4월 15일(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4시간 20분(입구 - 주차장 - 화양구곡길 - 도명산 - 마애불 - 학소대 - 화양구곡길 - 원점회귀)
요즘 추진하는 일이 있어 도대체 사진 정리하기가 힘들다.
일용리 다녀온 도명산 이제야 급히 올려본다.
도명산은 좋은 산임에 틀림 없지만..
왜 이제야 가는지를 나 자신에게 묻는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십여년전 다녀온 곳이라..
다른 곳들을 다니다 보니..
바위라도 좀 있는 곳은 거의 접수 한것 같고..
가긴 가야겠다라 생각..
예전이라 사진도 없고..
기억도 가물가물..
그런 취지로 오늘 찾아간다.
물론 황금 같은 오후시간..
대부분 좀 더 가야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나
나는 오늘 입구에 주차한다.
5000원 주차비를 안내는 것도 있지만..
1곡 경천벽을 보기 위함이지~~
1곡 경천벽
주차장으로 이동 도중 보이는 멋진 곳들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장관이다.
요건 거북을 닮아 땡겨 찍은 것인데..
자세히 보니 머리부분 소나무가 더 신기하다.
주차장 도착
멀리 도명산이 보인다.
성황당
고목 산책로도 지나고..
왼편으로 운영담이 보이기 시작한다.
운영담
읍궁암
암서재
여기서 오른쪽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초입
먼저 첨성대에 올라본다.
너무 비좁아 요정도 밖에 목찍어 아쉽다.
그 주변 병풍 같은 암군..
실제 대부분 이쪽을 지나치는데..
꼭 가봐야 할곳이다.
바위굴도 있고..
다시 오름길에 내려다본 첨성대바위
요런 바위도 지나고..
반대편 멋진 암릉이 반긴다.
게속 지나며 이바위군 보는 재미가 좋다.
당겨보고..
바위와 소나무는 계속 이어지고..
새부리 같은 커다란 바위도 지나..
고인돌 같은 바위
너덜지대
오름 길은 심심치 않게 바위들의 연속이다.
성같은 바위군을 지난다.
아주 멋진 나무가..
가파른 오름길엔 다 이리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거대한 바위 밑을 통과 하는데..
길은 없지만 요바위를 가봐야 오늘 최고의 전경을 볼수 있다.
대부분은 거의 다 그냥 패스..
45도로 자란 소나무
전망대에서 본 모습들..
멀리 중대봉까지 보이고..
멋진 암군들이 많다.
마치 코끼리 같은 암군
거북 모습의 바위도 보이고..
가령산 거북바위 뒤로 중대봉이 웅장하다.
멀리 군자산
올라온 능선
암서재가 보이고..
당겨본 암서재
멀리 주차장도 당겨보고..
다시 능선길의 멋진 소나무
실지 보면 더 좋다.
도명산 정상이 보인다.
능선길
정상 오름길
오른쪽 구멍으로 통과
통과 후 돌아보고..
마치 사람모양의 선바위
정상 못미쳐 바위지대..
멋진 소나무가 많은 곳
멀리 속리산 상학봉 묘봉 라인도 보인다.
낙영산
쌀개봉
오른쪽 앞쪽이 전에 갔을때 조망이 아주 좋았던 곳이다.
쌀개봉 능선에서 벗어나 있으니..
꼭 길을 찾아 둘러봐야 할곳..
조봉산
올라온 능선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