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그림/분재/수석 청원 운보의 집
장소 : 청원 운보의집
일자 : 2011년 3월 26일
동행 : 아내 그리고 석현 아빠부부
토요일 매장에 있는데
뜻박에 정말 반가운 손님이 전주에서 찾아왔다.
전주에 있을때 친형제 지간처럼 지내는 형님 내외인데
오창에 있는다고 차몰고 바로 왔단다.
겸사겸사 시간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직 가보지 못한 운보의 집을 찾아 가봤다.
입구 입장료가 1인당 4000원이라 약간은 불쾌 했지만
들어가 보고선 정말 놀랬다.
참 잘 꾸며 놨다는 생각이 든다.
제빵왕 김탁구 등 여러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모자 양 수석
입구
안내판
운보의 집
마치 일본 정원처럼 잘 가꿔 놨다.
운보의 집
나무가 정말 멋지다.
고목이 아주 특이하고 고풍스럽다.
수석도 볼게 많다.
분재도 많이 전시 되어 있고..
고목에서 새로 돋은 나무
운보의 집
내부 전경
미술관
분재 가꾸는 하우스
멋진 분재들이 많다.
미술관 내부
운보 생전의 모습
마음에 드는 그림 몇점 소개한다.
동물 모습의 수석
수석 공원
사람 모양의 수석
참 넋을 잃을 정도로 보기 좋았다.
뒷면
앞모습
뭐?... 닮았지요..
또 진짜 감탄할 작품을 만났다.
모자 양이라는데 정말 똑 같다.
근데 눈 감았을때 찍었다고 한소리 듣고..ㅎㅎ
어떤 꼬마는 앵무새 닮았다 하고..
그것도 맞는 얘기다.
이 구멍을 보니
장군목 요강바위 생각이 난다.
큰 개 머리를 닮은 수석
새 머리를 닮은 수석
나무가 아닌 수석이다.
나무 화석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아줌마의 전형적인 상이다.
다들 한참을 웃었다.
참 특이한 경험을 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경험도 재미 있을것 같다.
박물관이나 수석.. 분재.. 여러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을것 같다.
블방에서 만난 다천형님이 아뭏든 오래 된것에 전문인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