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 돌로미티/스위스 알프스 트레킹 18일(6/22~7/9) 떠납니다.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5. 6. 22. 07:18
제일 보고싶은 돌로미티 세체다

 
 

 
 

이런날이 올까..
그리 생각하고 염원 했는데..
고맙게도 우리부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온다.
 
산/여행이라면 나름 최고가 되고싶은 우리 부부
식당 운영하는 우리부부에게 항상 목마름이 있다.
여건상 멀리 가지 못하고
그나마 큰맘 먹어야 좀 멀리 떠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너무도 산과 여행을 좋아해 그나마 국내는 거의 다 섭렵했지만
해외는 꿈도 못꿀일이었다.
자식들이 다 커서 우리 일을 거의 물려 받고
지금은 어느정도 전문가가 되었다는 판단에
다행이도 그나마 요즘 여행일정이 며칠 안되는 중국 산에 다닐수있게 되었다.
 
그래도 항상 우리부부 맘속에는 그리운곳들이 있다.
세계를 다 밟아보고 싶다는 목표는 다 이룰수는 없어도
세계제일 풍경 몇군데는 꼭 보고 와야지~ 라는 생각이 항상 머리속을 지배하고..
그중 제일 1번으로 생각했던곳이 돌로미티와 스위스 알프스다.
그 꿈을 실현 하다니...ㅎ
그것도 우리부부 제일 좋아하는 산/여행 모임 "우보" 식구들과 동행이라 더 기쁘다.
 
벌써 1년 전에 예약을 했다.
이 일정 이 비용에.. 생각지도 못할 저렴한 비용에
아무런 문제없이 떠날수 있는것도 행운이고..
또 그 날이 왔다.
오늘 출발이다.
날씨가 좋길 바라지만
하늘님이 도와줘야 되는것이지..
마음 비우고 떠난다.
다만 무릎연골

 
그리고..
많이 흥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