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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1) - 서안 화청지(궁)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5. 4. 15. 22:50

 

 

 

참나~~~

난 중국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이번이 중국 4번째 방문인데..

그전 세번은 일부구간 비가 내리고..

이번은 예보로는 너무 좋은 4월초 꽃들이 만발하는 봄날인데..

실지 화산한번 보여주고 나머지는 세찬 바람에 케이블카가 못뜬다니..

차라리 비가 좀 온다면 우비쓰고라도 걸을텐데 최악이네..

세상에 내게 우찌 이런일이..

 

내가참 좋아하는 중국산들..

난 그중 화산을 제일 가고 싶었다.

그리 멋지다는 장가계/황산/삼청산은 숙제 끝내고..

 이번엔 내맘속의 최고의 화산을 알현하러 주변 지인들과 뜻맞춰 8명과

화산/숭산/운대산을 엮어 4박5일로 계획을 잡았다.

예보도 날이 좋고.. 여행사에서도 제일 좋은 계절이라고..

얼마나 고대하고 이날만 기다려지는지..

 

가는 첫날은 가볍게 서안 화정지와 진시황 병마용을 돌아보고..

두번째날 그리 보고싶었던 화산에 가는데..

예보는 맑고 좋은날인데.. 잠시 흐리다.

그래도 비만 안오면 다행이다 생각하고 둘러본다.

역시 최고의 명산임을 확인하고.. 일행 모두들 너무너무 좋아한다.

 

문제는 이후부터다.

예보에도 없던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던지..

또 최고의 명산 숭산과 운대산은 통제로 연이틀을 까먹어버렸네..

얼마나 속상한지.. 이마음 누구도 예상못할거다.

하는수없이 대타로 소림사와 관림, 용문석굴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대체한다.

담에 또 가야지.. 하는 맘이 불끈솟고..

다소 힘빠지는 여행이지만..

천하제일 화산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애써 맘을 잡는다.

 

첫일정.. 화청지..

당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무대라는데..

난 역사적인건 관심밖이라..

내보기엔 그냥 무지큰 목욕탕이다..

 

 

 

원래 일정은 이랬는데..ㅠㅠ

 

 

인천공항 도착

 

우리 일행들

 

 

 

 

 

서해바다 지나고

 

중국땅

 

 

 

바위산보니 어느산인지 궁금하네..

 

 

 

 

 

거의 도착

 

 

 

무슨 큰묘가 보이고

 

서안공항 도착

 

인원은 겨우 8명인데..

 

이리 넓게..

 

가이드

 

먼저 화청지로

 

 

 

 

 

 

 

 

 

 

 

 

 

 

 

 

 

 

나도..

 

입구

 

무슨 행사하나보다

 

 

 

 

 

 

 

 

 

 

 

 

 

 

 

 

 

 

 

뒤로 케이블카도 보인다

 

 

 

무슨 공연장인듯..

 

이곳보니..

 

뭘까..

 

 

 

 

 

 

 

 

 

 

 

양귀비상

 

 

 

내눈엔 무슨 목욕탕이 그리 많은지..ㅎ

 

 

 

 

 

 

 

 

 

 

 

 

 

 

 

 

 

 

 

무슨 영화나 드라마 한장면 인듯

 

 

 

 

 

 

 

 

 

 

 

 

 

 

 

1200년 되었다고

 

 

 

반대 모습

 

 

 

 

 

 

 

 

 

 

 

다시 돌아와

 

 

 

 

 

진시왕릉으로

 

 

 

 

 

오늘은 시간상 이곳까지

 

숲이 너무 자라 잘 안보인다.

 

 

2부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904

 

중국여행(2) - 서안 진시왕 병마용

1부에서 이어집니다. https://ongoeul1.tistory.com/2903 중국여행(1) - 서안 화청지(궁)참나~~~난 중국하고 인연이 없나보다.이번이 중국 4번째 방문인데..그전 세번은 일부구간 비가 내리고..이번은 예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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