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최고의 조망길과 관음봉/세봉1
장소 : 내변산 코스로 오른 관음봉/세봉
일자 : 2010년 12월 4일
동행 : 아내와..
시간 : 4시간 50분 (내변산 탐방지원센터 - 인장바위 - 바위능선길(통제구역) - 세봉 - 관음봉 - 재백이고개 - 직소폭포 - 원점회귀)
오늘도 맑은 날이다.
코스 고민하다
이번엔 내변산과 바다 조망을 위해 변산으로 향한다.
이번 코스는 일부는 초행길이지만
너무나 웅장하고 멋이 있다.
다만 지금 통제기간이고 일부는 입산금지 지역이지만..
그리고 이렇게 좋을지는 몰랐다.
정말 기대이상이고..
변산을 탐방하고자 하는 분께 적극 추천하는 코스다.
최고의 조망바위에서 본 모습
내변산 탐방 지원센터 가는 길에 본 어수대 모습
폭포 지역을 당겨보고..
변산 최고봉 의상봉과 지장봉(오른편)
쇠뿔바위봉도 보인다.
당겨본 쇠뿔바위봉
동 쇠뿔바위
부안댐 상류의 바위군
역광만 아니었으면 참 멋진 곳이다.
부안댐 상류
주변 기암
오늘 산행 입구 내변산 탐방 지원센타
입구에서 본 인장바위
역광 모습이 웅장해 보인다.
오늘 저 코스로 올라야 하는데.. 기대된다.
입구 바로 위쪽에 있는 가마소 방향 다리
아뿔사.......
오늘 저 다리를 넘어 가마소 방향으로 가다..
오늘 하일라이트 암릉능선(통제구역)을 타야 하는데...
지금 입산 통제기간 이란다.
한참 고민 했다.
입구 바로 위라 국공파들이 있어 넘어 가기가 쉽지 않다.
다른 코스로 갈까?.....
국공파 잠시 한눈 파는사이
용기를 내어 나먼저 담넘어 뛴다.
아내도 따라오고......
저 다리를 넘어오는데 왜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이 체구에 정말 빨리 뛰는 모습 내가 생각해도 웃기다.
오름길의 첫 계단
인장바위 옆사면을 통과하고..
잡목 때문에 그 모습을 다 담지 못하는게 아쉽다.
조금 오르다 위에서 본 인장바위 윗부분
마치 쉬어가라고 편안히 보이는 평석
오르는 도중 웅장한 암군이 옆에 자리한다.
실제로 너무 멋지다.
왼편으로 부안댐도 보이고..
가마소 삼거리 가는 도중 나타난 출입금지 지역
여기로 올라야 이번 코스의 하일라이트인 암릉능선 코스이다
쬐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다. 기냥 오르자...
첫 전망 바위가 나타나고..
올라온 곳을 조망하며..
쌍선봉 방향도 조망된다.
인장바위도 당겨보고..
쌍선봉
변산 최고봉 의상봉도 당겨보고..
조금 더 오르면 오늘 최고의 조망 바위가 나온다.
정말 장관이다.
한참을 머물며 감상했다.
오늘 여기 참 잘온것 같다.
잘 촬영은 못하지만 정말 멋진 모습임에는 틀림이 업다.
월명암부터 바다,부안댐,의상봉,쇠뿔바위봉 기타 모든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첫 조망바위에서 10분 정도 더 오르면 나타나는 최고의 조망바위가 나온다.
조망바위에서 본 부안댐 방향
최고의 멋진 조망이다.
멀리 의상봉도 보인다.
쌍선봉 방향.. 멀리 월명암도 보인다.
인장바위도 다시 당겨보고..
조망바위 사이로 있는 묘지..
참 특이한 묘지다.
부안댐과 멀리 보이는 신시도
새만금 방파제와 배수갑문도 당겨보고..
얼마잔에 오른 신시도 월영봉
바로 앞의 멋진 암군
병풍바위로 불러야겠다.
가마소 계곡
멀리 의상봉도 당겨보고..
월명암도 보인다.
당겨본 월명암
주변 기암
다시 조금 오르며 보고보고 해도 멋지다.
이 암릉 능선 길에 다다르면 묘지가 있다.
참 좋은 곳이서 자손이 잘 될것 같다.
가야할 세봉삼거리 방향
당겨본 세봉삼거리
옥녀봉 방향
참 멋진 암군이 많다.
바위 능선길이 계속 된다.
세봉~관음봉 라인도 조망되고..
쌍선봉 방향
가야할 능선길
멋진 바위군이 나온다.
다시 본 전경
의상봉~쇠뿔바위봉 라인이 멋지다.
의상봉 방향
쇠뿔바위봉 방향
관음봉을 배경으로 명품소나무가 자리한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다.
이상하게 소나무는 사진으로 그 표현이 힘들다.
관음봉 너머로 줄포 앞바다가 보인다.
관음봉을 배경으로..
당겨본 관음봉
관음봉 바위군을 당겨보고..
다시 올라온 능선 방향
능선길
묘지가 있는 첫 능선길
멋진 입석
출입금지 구역 해제...
원래는 가마소 삼거리로 해서 여기로 올라야 하는데.
우리는 출입금지 지역인 코스로 올랐다.
관음봉
멀리 신선봉도 보인다.
입산통제 해제 구간이 보인다.(세봉삼거리)
인제 가슴 조였던 마음이 풀어진다.
오늘 20만원 벌었다(10만원*2)
세봉삼거리
세봉으로 이어지는 길
세봉 가는 도중 바라본 올랐던 바위 능선
정말 장관이다.
소나무와 바위가 잘 어울린 정말 멋진 능선이다.
바위 능선 밑으로도 웅장한 바위군이 있다.
세봉 가는길
특이한 바위무늬
세봉삼거리와 우측 내소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내소사가 보인다.
그 앞으로 전나무 숲길도 보이고..
당겨본 내소사
세봉 정상
세봉에서 본 부안댐 방향
올라온 바위능선
참 멋진 바위능선길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