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바위/소나무/조망/스릴 4중주 - 단양 황정산(빗재 원점)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10. 9. 16:27

공룡바위

 

반대편

 

영인봉

 

사인암

 

 

 

 

원래는 일행들 올산 오를 예정이었다.

나는 무릎고장으로 바위산 오래 못타는 입장이라 

나만의 코스 빗재에서 황정산~영인봉~원통암 코스로 진행 예정이었고

같이 맞출려면 차량2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일행중 한분이 갑자기 집안사정으로 합류하지못해

차량 한대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는수없이 코스를 황정산으로 급변경한다

일행들 윗점마을에 내려주고 수리봉 올라 황정산 원통암 코스로 진행하고

나는 빗재로 이동 원래 나만의 코스에서 영인봉에서 원통암 가질않고

차량이 한대밖에 없어 다시 빗재로 원점회귀하여 차량을 회수해 원통암 입구로 데리러 간다

아직 일행들  미답인 원통암 칠성암 보여주고

난 전에 칠성암을 봤기에 미련은 없어 이런 결정을 한다.

 

황정산은 나도 첨인데..

정말 환상의 코스다.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조망까지..

한술 더뜬다 밧줄 스릴까지..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늘 너무 흐리다. 가끔 가는비도 한번씩..

 

 

거리로 보면 얼마 안되는 5.2km를

장장 4시간이나 걸쳐 정말 샅샅이 둘러보았다

정말 명산이다

 

 

 

 

 

 

윗점마을 수리봉 입구에 일행들 내려주고

 

난 빗재로

 

 

입구

 

얼마 안가 멋진 바위들이..

 

역시 바위산답다

 

 

위로 황정산 능선도 보이고

 

 

뒤로 영인봉도 한눈에

 

어마어마한 노송 두그루

 

이리 큰 소나무는 최근 첨이다

 

모델이 없으니 비교가 안되 좀 아쉽다

 

조망

 

 

우측이 도락산

 

 

또 다른 조망처

 

황장산 방향

 

뾰죽봉이 천주산

 

 

거대 바위군 지나고

 

 

 

동물기암

 

 

이걸 동굴바위라 부르는갑다

 

남봉능선에 이르고

 

황정산으로

 

큰 기암

 

이곳이 기차바위인가?

 

조망 너무 좋다

 

 

원래 계획했던 올산

 

이바위가 궁금해서 예전부터 별렀다

 

공룡바위라 부르는게 제일인듯

 

이리보면 곰바위 같고

 

반대편도 정말 동물바위다

 

길 벗어나 우측 암봉으로

 

낙타바위라 부르는곳 아마 등이 2개라서 그런듯

 

우측 바위도 올라보고

 

멀리 수리봉에서~남봉 능선

 

조망도 최고인곳이다

 

다시 올산

 

바위날등이 멋지다

 

 

도락산

 

다시 돌아가며

 

 

우측 암릉 아래로

 

정말 거대하다

 

정상

 

 

계속 바윗길

 

야생화 군락지

 

명품송

 

다시 올산방향

 

저 능선도 참 맛지다

 

 

영인봉

 

명품송

 

 

말등바위

 

 

첫 로프구간

 

또 로프잡고

 

 

 

 

 

이바위 우측으로 로프구간이 있고.. 궁금해서 직진 가본다

 

멋지다

 

길이 없겠지 하고 생각들어 다시 돌아와

 

우측 밧줄구간으로

 

로프구간이 2단으로 되어있다

 

돌아서 가보니

 

어라~ 바로 내려오는 구간이 있네.. 에이~~ 이리로 올걸

 

게속 로프구간

 

앞으로 다시 올라야할 영인봉

 

 

 

멀리좌로 금수산인갑다

 

바위 사이로 뻗어내린 소나무 뿌리가 애처롭다

 

계속 바위따라 진행한다

 

 

영인봉이 멋지다

 

 

 

또 하나의 명물 소나무.. 어떤이는 핸드백소나무로도 부르고.. 우리일행은 아령이라고..ㅎ

 

좌우지간 손잡이가 독특한 소나무다

 

삼거리 이곳에서 영인봉 다녀와 좌로 하산할 계획

 

낙엽송가는길로 표시되어있다

 

영인봉 오름길의 기암들

 

돌아본 황정산

 

 

게속 이런 돌팍길

 

좌로는 도락산이 계속

 

 

 

 

참 기암들이 많다

 

 

 

 

 

 

다시 돌아보고

 

 

 

영인봉

 

조금더 가보자

 

 

이곳에서 다시 돌아간다

 

 

 

 

 

 

삼거리에서 일행들 만나 식사하고

 

삼거리에서 헤어진다.. 일행들은 원통암으로.. 나는 좌측으로

 

좌측 하산길도 기암이 많다

 

영인봉 올려보고

 

 

기암

 

 

 

 

계곡 건너고

 

도로로

 

무궁화동산은 뭘까

 

다시 원점으로..

 

시간이 좀 남아 주변 사인암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위

 

 

 

 

 

 

 

 

 

 

비가 오면 폭포로 변하는곳

 

사인암 주변

 

 

이곳도 지명이 있는데 까먹었다

 

숨은 명소다

 

 

원통암에서 내려오는곳

 

 

 

 

 

중복은 피하고..

아내 다녀온 사진 몇장 첨부한다

 

 

 

 

 

 

 

 

 

칠성암

 

 

 

황정산은 정말 명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