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당진 명소 - 면천 은행나무/아미산/성구미 망부석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3. 9. 15. 17:47

천연기념물 면천 은행나무

 

당진 최고봉 아미산 정상

 

성구미 망부석(내가 지은 바위 이름)

 

 

 

 

장모님 뵈러 당진 오가는길

이리저리 둘러보는 하루다.

 

원래는 아내와 당진 최고봉 아미산과 주변 몽산/다불산을 돌아볼 계획이었으나

동서내가 같이 간다고 하여 일정 변경이다

요즘 몸이 안좋은 동서 감안 아미산만 둘러보기로

요즘 운동 많이해 그나마 유지되는 건강..

오늘은 산으로 도전한번 해보자고..

생각보다 잘 걸으신다..

계속 유지되어 건강 하셨으면..

 

아미산 가는길..

면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먼저 둘러보고..

아미산은 참 숲이 좋은곳이다.

물론 재미는 없고 짧다는걸 알지만..

그나마 도심산 치고는 참 괜찮은 산이다

거리나 시간은 의미 없고

동서가 잘 다녀왔다는게 좋다.

 

이어서.

참 오랫만에 성구미 망부석 보러간다

물론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오늘은 날도 좋아 더 멋지게 보인다.

공사로 통제되어 차가지고 들어가니 빨리 빼라고해

급하게 아내와 단둘이만 사진 담고..

 

또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네..

 

 

 

 

 

먼저 은행나무로.. 새로 지어진 건물인듯..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규모가 거대하다

 

 

천년수라고

 

 

뒤쪽 은행나무도 거대하고

 

주변

 

 

풍락루

 

 

우측이 아미산 정상

 

주차한곳

 

앞으로 원래 계획했었던 다불산 오늘은 그냥 아미산만

 

 

좌측으로 올라 우측 하산

 

임도 접속

 

봄에 와야겠다.. 벚꽃 고목들이 참 멋지다

 

우측으로

 

좌측임도도 벗꽃터널이 이어진다

 

우린 직진

 

고속도로급

 

 

숲은 최고다

 

사자머리 바위.. 눈이 부리부리 하다

 

 

1봉은 바우들이 조금씩 보이고

 

 

동물 기암

 

급경사 오르고

 

 

 

바위들이 계속

 

1봉 정상이다

 

 

주변 바위군

 

 

다시 내려가고

 

2봉을 향해

 

오르막길

 

 

 

 

2봉

 

 

3봉으로

 

 

또 내려가고

 

 

 

 

안부

 

다시 오르고

 

명품 춤추는소나무

 

 

급경사 최고 긴 계단 올라야

 

 

 

 

작은 굴도 보이고

 

계속 계단

 

정상이다

 

 

 

 

동서 힘든 표정이 역력.. 다행이 잘 올라왔다

 

 

앞으로 다불산

 

당진 시내

 

 

동쪽 조망

 

우측으로 몽산

 

나무들이 커버려 이런 조망은 겨울에나..

 

반대 급경사 내림길

 

 

 

다시 안부 이르고

 

몽산 가는길

 

 

우린 원점으로.. 담에 다시와야겠다

 

 

 

우측 계단이

 

올라가보니

 

 

동굴

 

자작나무길

 

 

 

우측 다른 정상 가는길

 

 

좌측으로는

 

출렁다리와 다불산 가는길

 

우린 계속 직진

 

벚꽃 터널

 

 

 

식수는 안되고

 

 

 

 

 

 

다시 원점으로

 

 

 

 

 

이어서 성구미로

 

 

 

 

불독느낌 동물 기암

 

저 선바위가 내가 지은 망부석이다

 

 

이 각도가 제일

 

마치 바다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바다만 바라보다 돌이 된 느낌의 망부석

 

정말 놀랍다

 

차빼라고 난리다.. 그래서 아내는 올라가고

 

앞모습도 여인상

 

 

반대편 모습도 사람같다..

 

이 각도에서도 두건쓴 여인상

 

참 기가막힌 바위다 스토리텔링 만들어 홍보하면 명소되겠다

 

 

주변 기암

 

 

 

약간 미어캣

 

오맛만에 성구미 망부석..

너무 기이하고 멋진 바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