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나들이.. 군산 선유도/전주 한옥마을
구정연휴..
원래는 전주 부모님 집에 가야는데..
코로나도 있고 얼마전 다녀와서 오지 말라신다.
가족회의..
그래도 다녀와야지..
대신 모처럼 애들과 선유도 여행 먼저..
첫째가 벌써 올해 결혼식 올린단다..
그래서 순수(?)한 우리 가족 여행이란 의미도 있고..
하루종일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니 함박웃음이다..
선유도 잠시 구경하고..
맛집 들르고..
전주 부모님 집으로..
오지 말라시던 부모님..
갑자기 간다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부모님 모시고 붕어섬 출렁다리 가보는데..
3월까지 입장이 통제되어 아쉽고..
저녁 사드리고 한옥마을로..
모처럼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벌써 첫째가 결혼이라니..
만감이 교차하고..
새식구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겠네..ㅎㅎ
정말 뜻깊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