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산책.. 병천 은석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11. 21. 18:10

어사 박문수묘

 

 

 

이틀 산책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

뭐 딱히 갈데도 없고..

은석산으로..

 

내가 사는곳 오창에서 20분 거리내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으로도 좋아해야 하지만..

요즘 도로공사로 많이 파헤쳐져 사실 가기가 싫다.

그래도 주변 호젓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갈수 있는곳이 없기에..

만족해야지..

 

5.2km 1시간 55분 산책했다

 

 

 

 

 

보호수 지나고

 

박문수유물관

 

바로 앞 멋진 나무가

 

오늘은 먼저 계곡물소리길로

 

 

공사중

 

 

터널도 뚫고

 

 

 

태풍으로 쓸리기전엔는 너무 좋았는데..

 

이 너른 암반과 숲과 물소리는 환상이었다

 

근데 이리 메마르게 바뀌었고..

 

주변 바위도 계곡과 잘 어울렸는데..

 

 

 

 

 

 

 

지계곡도 마찬가지

 

 

 

 

우측 길은 절대 갈일없다.. 볼게 하나도 없으니..

 

은적사

 

 

 

보호수와 은적사

 

 

오늘은 잠시 임도로

 

이곳에서 좌측 산으로

 

그냥 평범한 숲길 오르면..

 

새로 나오는건 젊어서 푸른가..ㅎ

 

본길과 합류.. 의자가 등돌리고 있네..

 

조금 더 가면

 

정상

 

 

잡목으로 작성산도 많이 가린다

 

흑성산 조망도 가리고

 

다시 돌아가는길

 

마치 부부싸움한 느낌..ㅎ

 

조금 더 가면 박문수묘

 

갈수록 시야가 가리네..

 

겨우 동림산 정도

 

다시 본길로

 

 

 

 

 

 

 

예전에는 이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나무를 제거해놔 조망이.. 이건 잘했다.. 역광이라 오늘은 별로지만..

 

간간이 바위도

 

 

 

 

철쭉길

 

 

 

 

최고 기암

 

사방에서..

 

 

 

 

조망 한번 터지고

 

병천

 

동림~망경~운주산 라인

 

급경사 낙엽으로 애먹고

 

 

왕눈이바위

 

 

전원주택지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