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좋더라.. 음성 소속리산
이 날은 무지 흐렸다.
간간이 빗방울도 조금씩..
안가본 별볼일 없는산 하나 헤치우러 간다.
조망 하나도 제대로 없고.. 정말 별볼일 없었다.
다만 하산코스를 용계저수지로 잡으니..
수변길을 걷는 재미는 하나..
또..
획득고도가 500m나 되니 운동량은 생각보다 많다
9.8km 3시간 45분 찬찬히..
딱 한가지..
숲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