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멋진 석류봉 조망.. 천안 광덕산(갈재 원점)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9. 27. 06:56

최고 기암(일명 이티바위)

 

석류봉 조망

 

광덕산 조망

 

 

 

 

날씨가 무지 흐리다.

예보도 그렇고..

이런 날은 평소 별볼일 없다고 생각한 안가본길 하나 헤치우는게 내 방식..

 

오늘은 그냥 숲길로 예상되는 재미없는 길이라 생각되기에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명 이티바위라 불리우는 바위와

석류봉 조망 하나 있는 길재~광덕산 코스를 목적지로 정한다.

 

일단 기대는 없기에 맘도 편하다

그냥 숲을 즐기자.

 

그나마 석류봉 조망이 볼만하다..

기대감이 없기에 간간이 있는 바위군도 반갑고..

광덕산 정상에 섰을때 갑자기 하늘이 조금은 맑아져 조망이 볼만하다

차량 회수문제로 간길 다시 돌아오는건 딱 질색이지만..

맨날 좋을수는 없지..

 

획득고도가 500m 정도 되지만 왕복 거리가 꽤 되는 곳이라

약간 평지 걷는 느낌도 나서 힘들진 않는다.

 

9.6km 3시간 25분 찬찬히 걸음했다.

 

 

 

 

 

길재.. 차량이 꽤 많네..

 

450m 날로 먹네

 

초반 길은 고속도로급

 

헬기장 지나고

 

꽤 긴 코스

 

 

 

그나마 볼만한 바위군

 

 

576봉

 

인기 없는 코스라 혼자인줄 알았는데 앞에 산객이.. 뒤따라 가야지.. 거미줄이라도 걷어줄 테니까..

 

볼게 없으니 이런거라도

 

 

부용봉은 막아놨다  사유지라고

 

큰 묘지 지나

 

 

숲은 좋네..

 

간간이 바위

 

임도 느낌의 길도

 

 

여러 갈레길

 

길은 참 편하다

 

 

 

물이 고여 있다

 

그나마 특색있는 바위들

 

 

 

 

서귀봉은 거친 바위가 몰려있고

 

언듯 여자드레스 느낌

 

큰 바위군도

 

드디어 석류봉 첫 조망처가

 

좋고

 

길재에서 걸어온길

 

우측으로

 

오서산~예산 봉수산

 

 

조금 더 지나면 최고 조망처가

 

 

 

멀리 계룡산인듯

 

천안 방향

 

 

길재 오르는 길

 

 

 

또 조망처

 

 

 

로프구간도

 

 

거친 바위길

 

연인

 

바위길이 이어지고

 

 

두꺼비 느낌

 

 

 

 

 

드디어 이티바위(?) 모델이 없으니 스틱이라도..

 

다른 각도로

 

 

주변 특이바위

 

 

정상에 코스모스가

 

 

하늘이 열렸다

 

조망 좋고.. 선명하고

 

 

안락선~도고산

 

멀리 어제 걸음했던 용봉산~수안산 우측 뒤로 가야산

 

오서산~예산 봉수산

 

 

 

북쪽 하늘

 

좌측 영인산

 

최고의 조망처 설화산

 

동쪽은 요정도밖에..

 

다시 돌아가는길

 

다시한번 기금보니 곰같네..

 

 

좌측은 석류봉 조망처길 내려갈땐 우측 우회로로

 

우회로에도 거대바위들이..

 

 

 

 

 

 

 

 

하늘이 맑아졌네..

 

 

 

기대안한 곳..

그래도 기대보다는 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