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언제나 명품(1).. 용봉산~수암산 연계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9. 25. 19:02

명물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은 너무 멋져 한 10번 왔어도

수암산까지 걸어본건 딱 한번이다.. 그것도 나혼자..

예전부터 아내가 가고 싶어 하는곳..

오늘은 아내의 원을 풀어주기로..

날씨까지 도와주니 금상첨화다..

 

와도와도 멋진 용봉산~수암 코스는 정해놨지만..

오름길을 어디로 정할까.. 고민고민,,

주로 비법정 구간인 사자바위(횃불바위)능선으로 올랐는데..

오늘은 최영장군 활터 코스로 정하고..

 

용봉산은 낮고.. 걷기도 쉽기도 하지만..

도무지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자세히 보면 그만큼 멋진곳이 많아 하도 카메라를 많이  들이대다보니..

시간이 왜그리 많이 걸리는지..

 

수암산은 용봉산에 비해.. 좀 초라(?)하지만..

군데군데 이름지어진 멋진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아내 너무너무 좋아하고..

가는곳마다 포인트 잡고 모델이 되어준다.

 

용봉산은 와도와도 하나도 질리질 않는다.

아니 더오고 싶다..

비법정 한두군데 벼르고 있는데..

그날이 가을이었으면 좋겠다..

 

렘블러 랙이 걸려 정확한 거리는 아니다..

내 보기에 오늘 걸음한 거리가 9.5km쯤 되는것 같다.

시간은 하도 사진을 많이 담아 4시간 35분 걸음했다..

 

용봉산을 1부로 끝낸다는건..

내기준으로는 용봉산에 대한 모독이다..

2편으로 나누어 자세히 올린다.

 

 

 

 

주차장에서 본 용봉산

 

오늘은 우측 사자바위능선 대신 좌측 최영장군 활터로 오름길을 잡고..

 

 

입구 기이한 소나무

 

 

 

우축이

 

내가 자주 오르는 횃불바위(사자바위)능선

 

 

코끼리 인데.. 잘 표현이 안되었네..

 

거북바위

 

 

 

최고의 그림

 

 

호ㅔㅅ불바위 능선

 

횃불바위가 보인다 실지 보면 손바닥 같이 보이는 움푹한 곳에 철쭉이 자란다

 

능선 뒤로 병풍바위

 

좌측 암봉도 너무 멋지고

 

 

다른 높이에서... 자꾸만 눈이 간다

 

 

기암

 

 

 

언듯 돼지머리

 

 

 

 

흔들바위

 

 

 

 

 

 

 

소나무도 명품이고..

 

 

 

멀리 오서산과 우측 백월산이

 

백월산은 차로도 오를수 있고 최고의 조망처다

 

 

 

최영장군 활터

 

정상이 가까이

 

잘 찾아보면 이런 조망이..

 

 

 

 

멀리 병풍바위 우측이 거북바위

 

 

 

참 기가막히다

 

 

내포신도시

 

 

 

 

 

노적봉

 

 

 

 

 

돌아본 최영장군 활터

 

 

 

 

 

정상 뒷모습

 

 

 

서쪽

 

가야산 방향

 

삼준산~연암산

 

멀리 안면도

 

 

 

 

발가락바위

 

 

 

좌측 큰 바위가 사자바위

 

 

아내 먼저 보내고

 

악휘봉과 앞이 노적봉

 

노적봉 바위는 붕어 입같다

 

악휘봉

 

곰바위

 

노적봉

 

 

 

명품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근데 어찌 잎이 줄었네..

 

위로

 

 

나무들이 많이 자라 잘 안보이네..

 

 

그래서 예전자료

 

 

운좋게 예전에 왔을때 TV에도 소개되었던 용봉산 도사를 담을수 있었다

 

 

횃불바위 능선 오르면서본 모습

 

 

 

악귀봉

 

 

 

수직 아래로

 

촛대바위

 

행운바위

 

우리는 직등

 

다람쥐가 도토리 갉아 먹는 듯한 모습

 

눈코입 꼬리에 손으로 도토리 잡고 먹는 모습이 연상

 

 

오늘 이 소나무 빼먹어 예전 자료 넣고

 

대왕봉이라 써있었는데.. 다행이 많이 지워졌네..

 

 

 

잘 찾아보면

 

의자바위

 

명품소나무

 

 

굼뱅이 같네..

 

 

전망대로

 

최고의 그림

 

좌측이

 

두꺼비바위

 

 

 

가야산

 

 

 

다시 돌아가며

 

 

 

기이한 악귀봉

 

 

물개바위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