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비경 오십폭포와 멋진 전망 금산 선야봉 2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10. 7. 18. 23:46

 

 

 

 

1편에서 이어집니다.

 

 

 

 오십폭포 전경

 3단중 제일 하단만 오십폭포라고 하는이도 있으나

 내생각으로 3단을 같이 묶어 오십폭포라 칭하는게 맞을듯하다.(3개폭포 합하면 오십미터쯤 될듯..)

 아뭏든 기대보다 훨씬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천등산~대둔산 라인

 

 

 천등산을 당겨보고..

 

 

 대둔산이 웅장하다.

 

 

 가야할 신선봉을 보고..

 

 

 

 

 

 정상에 다다르고..

 

 

 정상 표지판

 

 

 정상 모습 - 아무런 특징과 조망이 없다.

 

 

 신선봉 가는길의 독특한 바위

 

 

 신선봉 가는길은 거의 평탄한 평지길이다.

 

 

 신선봉 표지판

 

 

 신선봉에서 본 선야봉

 

 

 나도 먹고 사는게 힘든데 왜 꼽사리 껴..(나무 왈..)

 

 

 

 

 

 신선봉에서 오십폭포 쪽 하산길은 소나무도 많고 급경사다.

 

 

 내리막 중 멋진 나무

 

 

 

 

 

 

 

 

 드디어 1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비가 와서 인지 소리가 웅장하다..

 

 

 멋진 고사목

 

 

 

 

 

 보기보다 훨씬 경사가 심하다.

 

 

 

 

 

 

 

 

 1폭포가 지척이다

 (편의상 위부터 1,2,3폭포로 부른다..)

 

 

여기서 길을 잘 타야한다.

무조건 길따라 가면 마지막 3폭포밖에 보질못한다.

내리막 길 자세히 살펴보면 1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그 규모는 1폭포가 제일이다.

개인적으로 1폭포가 제일 멋지다.

 

 

 

 

 1폭포의 위용 2~30미터는 되 보인다.

 아주 웅장하다.

 구례 용서폭포가 생각 날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사진으로 실감이 잘 안나 미흡하나 동영상을 올린다.

 

 

 

 

 2폭포 내려오는 도중 동물 닮은 나무

 

 

2폭포도 마찬가지다.

그냥 길따라 내려가지 말고 자세히 보면 그쪽으로 가는 길이 있다.

위치상 1폭포 바로 밑이다.

 

 

 2폭포의 위용

 제일 떨어지는 폭포다 - 와폭이 있어..

 그래도 대단한 폭포다.

 

 

 

 다른 폭포에 비해 경사가 완만해 짧게 보이지만

 실제로 높이는 상당하다.

 

 

 2폭포 아래부분

 

 

 3폭포 가는 길에본 이끼들

 평소에는 수량이 별로 없는 편이라 이끼들이 많다.

 

 

3폭포는 길가에 있어 바로 볼수가 있다.

대부분 산행객들은 1,2폭포는 지나친다.

그래서 여기가 오십폭포라 생각할수 있을것 같다.

정확한 정보는 없다.

 

다만 1,2폭포는 지나치질 말고 꼭 가보길 권한다.

 

 

 3폭포 보자마자 뛰어 들었다.

 와 이맛에 산행하지...

 

 

 참 용기내어 사진 올린다.

 이런 체구(스스로 장애인 - 비만)도 산에 열심히 다니니

 저 같은 분들 열심히 용기내어 산행하시라고..

 

이것도 산에 다녀 뺀게 요모양 요꼴여유..

 

 

 바로 아내 꼬득여 입수 시킨다.

안들어 갈려고 버티다. 들어가니 바로 소녀 된다.

 

 

 

 

 

 사진 표현이 어려워 미흡하지만 동영상 올린다.

 

 

 

 

 

 내려가는 계곡 길

 

 

 내려가면 휴양림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 모습. 여기서도 30분 정도는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자마자 오른쪽에 나타나는 2단폭포

 사진보다 제법 큰 규모다.

 

 

 이어지는 휴양림 모습들..

 

 

 

 

 

 잠시 정상쪽을 올려다보고..

 

 

 다시 휴양림 모습들..

 

 

 

 

 

 

 

 

 

 

 

 

 

 

 

 

 

 

 

 

 

 

 

 

 

 

 

 

 

 

 

 

 

 

 

 

 

 

 

 

 

 

 

 

 여기서도 산에 오를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정석대로 북쪽 입구에서 출발했다.

 

 

 

 

 

 

 

 

 

 

 

 

 

 

 

 

 

 

오늘 모처럼 산길에 올라 힘도 많이 들었지만

 

오랫만에 날씨가 괜챦은 편이라 조망이 좋았고..

 

오십폭포 1,2,3폭포의 규모와 멋은 오랫동안 머리를 맴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