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보다 바위.. 아산 신정호(안산경유)둘레길
연꽃은 끝물이라 볼게 없네..
신정호.. 그 너른 연꽃단지..
시기가 늦었나보다.
사실 오늘 주 목적은..
신정호 주변 천년바위와 갓바위..
이 두곳이 궁금해서..
혹시나 했던 신정호 연꽃은 그냥 덤이다.
이 작은 육산에 거의 유일하게 있는 천년바위군..
정말 특이해서 좋았고..
갓바위는 생각보다 작네..
그래도 무지 습도가 높아 땀 무지 흘렸지만..
솔솔 불어오는 바람은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준다.
7.7km 2시간 20분 찬찬히..
천년바위군 하나 본걸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