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전라권

멋진 조망을 지닌 돌산.. 완주 옥녀봉/봉실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6. 18. 16:34

하산길 바위지대

 

희한한 소나무

 

 

 

 

전주 살적 찝찝하게 남겨 놓은 산..

봉동 봉실봉이다.

 

친구 어머님 돌아가셔서..

점심장사 마치고 전주 가는길..

빨리 헤치우자..

별 기대는 안했고..

 

겉으로 보기엔 육산인데..

그 속내는 바위가 제법 있네..

딱히 이름 붙일만한 바위는 아니더라도.. 

생각지도 않았기에.. 더더욱 반갑다.

또.. 바위지대라 소나무가 꼬불꼬불 자라나니 보기도 좋다.

 

봉실산 최고는 사방 멋진 조망인데 

오늘은 날씨가 꽝이라 너무 아쉽다.

맑은 날은 조망명소라고 해도 될듯..

 

생각보다 사진 담을게 많은 곳이라..

7km 2시간 50분이나 걸음했네..

 

 

 

 

 

 

 

주차장

 

대충 보고..

 

봉실산 도착해보니.. 3km도 채 안되는데..\

 

첨엔 급경사 구간

 

 

 

간간이 묘지도

 

살짝 조망..

 

어라~ 바위가 있네..

 

 

 

평강 같은 바위

 

첫 조망처

 

먼저 가야할 옥녀봉~봉실산 조망

 

너무 흐려 조망이 아쉽다

 

공단

 

 

 

 

강아지 같네..

 

요건 원숭이 머리 같고..

 

 

숲은 참 좋다

 

 

 

사이사이 오르내리는 길이 많다

 

큰 바위지대가..

 

이곳부터
마치 성벽 같은 바위지대가 1~200m 계속 이어진다

 

 

규모도 크고 무지 긴 암벽

 

갑자기 데크구간

 

 

 

 

옥녀봉 아래

 

멀리서 봐도 보이는 나무가 이렇구나..

 

 

 

너무 멋진 조망인데..오늘은 날씨가 웬수네..

 

 

 

반대편

 

봉실산으로..

 

한참을 내려가고..

 

평지 능선이..

 

 

나리 시즌이 온다

 

바위가 많은 돌산이라.. 꾸불꾸불 제멋대로 소나무가 많다..

 

 

 

봉실산 아래

 

 

참 희한한 소나무를 만난다.

 

원형으로 꼬부라진게 너무 특이..

 

정상

 

 

이곳 조망도 요정도

 

 

하산길엔 바위구간이 많다

 

 

 

 

 

 

헬기장

 

헬기장 조망

 

또 꼬불꼬불..

 

 

이름 지을만한 바위는 없어도 이리 거친 바위구간이 많다

 

조망 좋고

 

엄청 큰 바위지대

 

 

 

 

조망처가..

 

 

 

 

 

 

 

바위구간 내려가며..

 

 

 

바위 사이로 멋지게 자리한 소나무

 

 

 

고산 뒤로 운주산

 

 

 

 

둘레길과 만나고..

 

우측으로..

 

숲도 좋다

 

 

벌목지대 뒤로 옥녀봉 오름구간

 

 

 

다시 숲으로..

 

 

 

 

샘터는 말라있고..

 

 

 

생각지도 않게..

조망 좋고.. 숲 좋고.. 바위 좋고..

담엔 맑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