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5. 21. 07:24
벌거숭이 만뢰산
그동안 만뢰산을 3번인가 왔나..
다 보탑사 코스로..
산으로는 별 볼게 없기에 보탑사 들릴겸..
근데 요즘은 안가본 코스 찾다보니 갑자기 만뢰산 갈미봉 코스가 생각난다.
태령산에서 이어지는 만뢰산..
갈미봉만 빼먹었네..
요즘 벌거숭이가 되어가는 만뢰산이라 더 찾기 싫었지만..
갈미봉 본걸로 만족이다.
7.7km 2시간 반 걸음이다.
연곡지 뒤 임도로 출발
군데군데 민가들이..
다행이 숲이 거의다.. 햇빛은 가리네..
전에 차로 좌측 갔다 막힌 기억이.. 오늘은 우측 임도로..
오를수록 숲이 좋아진다.
어라~ 저 나무 너머로 뭔가 뚫린 느낌..
가보니 벌목으로 태령산 방향 조망이..
아래로는 생태공원
태령산쪽도 벌목이 한창이네..
다시 임도로
태령산에서 만뢰산 이어지는 곳 도착
우측 임도로 올랐다. 약 1.8km 임도길 올랐다
갈미봉으로..
귀한 바위
별 특징없는 길 지나
갈미봉 조망은 없고..
여러 갈레길들이..
이 길은 온통 낙엽길
단풍나무가 많네..
공사한지 얼마 안된듯..
갈림길 도착
갑자기 길이 좋아진다.
숲도 좋고..
귀한 바위
정상 바로전 정자
안성 방향
조금 더 지나면..
조망은 요정도밖에..
반대로 하산길.. 이곳부터는 가본길
등로 벗어나 살짝 좌측 아래로 내려가면..
약수터가 있었는데..
어찌 지금은 벌목 때문인지..
가는길도 희미하고 거의 안보이네..
오늘은 패스다
예전 10여년전 약수터 모습
식수로 쓰기엔 좀 그랬지만..
하산길 제일 그럴싸한 바위
진진 보탑사길.. 나는 좌측 보련마을로..
벌목으로 만뢰산이 제대로 보인다.
저 바위구간 위로 예전엔 약수터가 있었는데..
태령산 뒤로 두타산라인도..
내려온곳
정상
군데군데 돌탑들..
전원주택지
내려가는길
만뢰산 우측으로 갈미봉 능선
연곡지
위로 갈미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