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진달래 대신 바위야 놀자.. 아산 고용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4. 16. 08:01

정상

 

애기업은바위

 

 

 

 

 

 

아내가 갑자기 고용산 안가냐고..

그래도 명색이 진달래 산으로 입소문 난곳인데..

생각도 안했다..

몇년전 해마다 간곳이라 감흥이 떨어져..

 

에전 자료 뒤져보니..

지금 시즌엔 많니 졌겠구나 생각..

게다가 어제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댔으니..

 

근데.. 오늘 날씨가 굿이다.

고용산은 진달래 아니더라도..

재밌는 바위들이 많다..

게다가 오늘은 날씨까지 너무 좋으니..

바다 전망은 덤이겠지..

 

에상대로 진달래는 거의 없고..

모처럼 고용산 바위들과 놀고왔다.

서해바다 조망은 덤으로..

 

5.6km 2시간 20분 바위들과 놀고온 흔적이다.

 

 

 

 

 

 

 

자는길 오늘 걸음할 정상 능선

 

성내저수지 지나고..

 

고용사 앞이 많이 변했네.. 우측 도로로 올랐어냐는디 예전처럼 직진

 

고용사 주변에 새로운 전원주택이 많이 생기고..

 

벚꽃도 다 졌네..

 

고용사

 

예전 벚꽃 절정일때 모습

 

 

멀리 영인산~입암산 라인

 

고용사 뒤로는 기암들이..

 

고용사 길이 막혀 그냥 바위 위로..

 

 

 

막아놨네.. 다른 쪽으로 길을 만들었나보다

 

지금부터는 바위야 놀자다.

 

동물 기암들이 유남히 많다.

 

요것도

 

 

자라바위

 

 

 

 

그나마 남아있는 진달래

 

좌측 잘 찾아보면 첫 조망처가

 

 

 

정상 방향

 

 

 

납작만두바위

 

 

 

금줄따라

 

 

조망이 기가 막히다

 

 

새로 다리를 놓네.. 당진 울진 고속도로인가?..

 

 

 

염소바위

 

 

기암들

 

 

이바위 위로 오르면

 

 

여근바위다

 

 

 

 

오름길

 

잠시 쉼터 좌측으로 들어가보면 멋진 바위들이..

 

퍼즐 같고..

 

조망도 굿

 

영인산~입암산

 

 

큰 동물기암

 

소석문

 

기암 주변이 많이 변했네..

 

예전엔 이랬었는데.. 태풍으로 쓰러졌나..??

 

다시 돌아와 능선으로

 

기암들

 

 

 

정상 주변엔 아직 진달래가 봐줄만..

 

정상

 

정상석이 두개네..

 

사방으로 조망이 뚫리고..

 

성내저수지

 

영인산~입암산

 

평택방향

 

 

 

평택시가지

 

 

가애할 능선

 

색이 너무 곱다.. 사진상은 그렇지만..

 

내려가며..

 

인상파얼굴

 

다른 각도로..

 

 

 

참 특이한 모습들..

 

 

 

 

능선엔 진달래군락인데 거의 다지고..

 

 

 

 

 

 

애기업은바위 앞으로 묘지가

 

애기업은바위 옆모습

 

 

불상이..

 

 

너른 분지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시 돌아가는길

 

 

애기업은 바위에서 맨날 직진했는데..

 

오늘은 성내리 방향으로 가보자.. 물론 기대는 없지만..

 

예상대로 봐줄만한 바위들은 보이질 않네..

 

 

조망만..

 

이 코스 최고의 바위 결이 이상하네..

 

괜히 이리 왔나 생각이 들때쯤

 

이야 이런모습이..

 

실지 연두색이 너무 고왔다.. 감동

 

이거 하나로도 잘내려왔네..

 

물론 다른철엔 이정도 감동은 아니겠지만..

 

 

 

마을 지나고..

 

성내저수지

 

원래는.. 예전에는 이리 내려왔는데..

 

그래서 예전 사진 올린다.. 그코스로 내려왔으면 볼거쇼들..

 

 

새바위

 

성내저수지 둑방

 

 

비록 진달래는 아니어도..

 

멋진 바위와 조망..

고용산은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