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충청권

충북최강.. 괴산 청안 벚꽃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4. 12. 08:33

청안 벚꽃(주간)

 

청안 벚꽃(야간)

 

조치원 조천벚꽃

 

 

 

요즘 직원채용 문제로 통 시간을 못내는 아내가 안쓰럽다.

모처럼 반나절 쉬는날 스트레스나 풀어주려 벚꽃세상으로

작년 청안벚꽃 데려갔더니 너무 좋아해

담날 친구들까지 데려간 아내 생각이 난다.

 

오늘은 벚꽃투어다

 

가기전 오늘 두군데 갈려는데 어디가 좋으냐.. 판단해보자고  하고..

먼저 아침 일찍 조치원 조천변 벚꽃으로..

며칠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 안내다,

정말 아내 좋아한다..

세상에 이런곳이 있냐고..

웬만하면 좋은곳 많이 가봐서 감흥이 별로 없을텐데.. 

칭찬일색이다.. 시간상 일부만 보여줬는데도..

두번째는 청안벚꽃 작년이어 두번째로..

이곳은 말할 필요도 없는곳.. 너무 만족했던 곳이기에..

 

어디가 더 좋으냐 물었더니..

갈등하다 두곳다 너무 좋은데 조천변이 길이가 있어 더 좋은것 같다고..

나는 청안벚꽃에 손들어주고..

결론은 1:1 무승부다..

 

근데 저녁시간 모처럼 한가해 청안 야경보러 다녀오는길..

아내... 청안이 더 좋다고..ㅎ

 

이리해서 오늘 승자는 청안이 되었다.

 

물론 두곳다 너무 아름다운 절경들..

가까이 이런곳들이 있어 행복하다..

아내 좋아하니 더더욱..

 

 

 

 

아침일찍 조천으로..

 

이른시간이라 색감이 안좋네..

 

 

 

이른시간이라 한가해 좋다.. 주말엔 무지 많았는데..

 

꽃비까지 내려주니 아내 함박웃음이네..

 

 

 

 

 

 

 

 

 

 

 

 

 

이어서 괴산 청안벚꽃길로..

 

 

 

청안벚꽃.. 최절정이다

 

 

 

 

 

 

 

 

 

 

 

 

 

 

 

 

 

 

 

 

 

 

 

 

 

 

 

 

 

 

 

 

 

 

 

 

 

 

 

 

 

 

 

 

 

 

 

야경이 어떨지 궁금해

다시한번더 가본다.

아쉽게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

 

 

 

 

 

 

 

 

 

 

 

 

 

 

 

 

 

 

 

 

사이로 달이..

 

왜 팝콘축제라 하는지 알만..

 

 

 

 

 

 

 

 

 

 

 

 

 

 

 

 

 

 

 

 

오늘도 너무 좋은 하루

아내 좋아하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