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아산 설화산(1).. 당림미술관 방면 오름길의 바위즐기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3. 30. 08:20

 

 

결과적으로 이번 산책은 너무 훌륭한 선택이었다.

 

전에 맹사성고택 코스로 한번 올랐던 설화산..

지나는길에서 보면.. 당림미술관 방면 설화산은 화재로 중간중간 숲이 사라지고

바위가 많이 드러나 있다.

화재로 숲이 손실된건 너무도 안타깝지만..

그 바위 코스가 너무 궁금하네..

오늘 그 모습이 궁금해 찾는다.

생각보다 훨씬 암산이고.. 조망도 너무 훌륭하다.

게다가 날씨까지 미세먼지 없느 날,,

지금은 봄꽃들이 올라..

하산 코스를 외암 민속마을로 잡은것도 너무 잘한 선택이 되었다.

고택/초가와 잘 어울리는 산수유..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다 잘 떨어지네..

100점 만점에 150점 하루네..

 

7.1km를 구석구석 돌아보느라 3시간이나 걸려버렸네..

 

 

 

 

당람미술관 가는 갓길 주차하고 바라본 설화산

 

반대편 월라산~황산도

 

기지국

 

 

임도따라 조금 오르면

 

입구

 

5~6대 가능 주차장

 

숲으로..

 

이바위가 오늘 산행 바위들의 특징을 말해주네..

 

군데군데 바위도 많고..

 

볼많란 바위들이 슬슬..

 

의자바위를 자세히보면

 

동물모습

 

반대편도 특이하네..

 

주변 동물바위들

 

바위구간이 계속

 

거북 같고..

 

로프도 있네..

 

새바위

 

기암

 

백호바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조망이 터진다.

 

 

하산할 외암민속마을

 

전에 걸음한 송악저수지

 

날씨도 너무 좋다

 

 

황산~월라산도 바위가 정말 멋지다

 

하천변 주차한 내 애마도 보이고..

 

 

 

멀리 영인산 앞으로 신정호도

 

바윗결들이 너무 특이하다

 

 

오름구간 너무 가슴아픈 화재의 흔적

 

진달래도

 

 

 

 

다시 영인산

 

 

 

 

요것도 뭐 닮았네..

 

숲길로 접어들자 커다란 바위군이..

 

 

기암들

 

 

 

대포

 

 

계속 바위구간

 

기암들

 

 

 

 

나무가 바위를 쪼갰나..

 

아예 길바닥이 바위

 

또 로프구간도 잡을일 없지만

 

 

또 멋진 기암군이.. 엄청 크다

 

아래모습

 

악어바위라 불러야겠다.

 

툭히 머리때문에..

 

이어지는 암군

 

아기거북

 

 

 

 

 

화재 고사목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소나무가 정말 고맙고..

 

계속 암군이

 

 

 

 

 

 

멋지다

 

 

 

 

정상아래 돌탑

 

 

 

 

마지막 난코스 지나면

 

정상이다.

 

2km 정도 거리를 이리저리 뒤져보느라 1시간 반이나 걸렸네.. 세상에나..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