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설화산(1).. 당림미술관 방면 오름길의 바위즐기기
결과적으로 이번 산책은 너무 훌륭한 선택이었다.
전에 맹사성고택 코스로 한번 올랐던 설화산..
지나는길에서 보면.. 당림미술관 방면 설화산은 화재로 중간중간 숲이 사라지고
바위가 많이 드러나 있다.
화재로 숲이 손실된건 너무도 안타깝지만..
그 바위 코스가 너무 궁금하네..
오늘 그 모습이 궁금해 찾는다.
생각보다 훨씬 암산이고.. 조망도 너무 훌륭하다.
게다가 날씨까지 미세먼지 없느 날,,
지금은 봄꽃들이 올라..
하산 코스를 외암 민속마을로 잡은것도 너무 잘한 선택이 되었다.
고택/초가와 잘 어울리는 산수유..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다 잘 떨어지네..
100점 만점에 150점 하루네..
7.1km를 구석구석 돌아보느라 3시간이나 걸려버렸네..
2km 정도 거리를 이리저리 뒤져보느라 1시간 반이나 걸렸네.. 세상에나..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