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명품 소나무길.. 괴산 모래재~쪽지봉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2. 8. 08:49
명품소나무 구간
하늘목장 설경
어찌 날이 많이 흐리네..
하나 헤치울데가 있지..
괴산 넘어가는 모래재에서 쪽지봉이나 가보자..
하산은 석탄일 자주 다녔던 남화사도 한번 가볼겸..
그냥 기대 안하고 갔다는 얘기지..
평범한 육산에.. 조망도 별로 없는 그런곳..
기대를 너무 안해서인지..
내겐 너무너무 멋진 코스네..
제일 좋은건 소나무숲이 정말 멋지다.
이름 알려진 소나무 숲 말고는 주변 제일인것 같다.
게다가 하늘목장이 바로 옆에 있어 이국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마 목장에서 관리한듯..
그러니 더 멋질수밖에..
군데군데 귀한 바위는 덤으로..
기대가 없으니 더 좋네..
8.5km 3시간 10분 걸음했네..
모래재 출발
제법 눈이 많네..
모래재에서 4km쯤 되나보다
멋진 숲이..
특이한 모양새
좌측 끝이 정상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 먼저
쪽지봉
벌목으로 조망도 굿
감시초소 이곳 조망이 최고다
먼저 보광산
정상 아래 보광사
가야할 곳
꼭지봉
정상 아래가 하늘목장 그 옆으로 명품소나무 군락이..
조망 좋고..
군자산
멀리 조령연봉도 보이고..
칠보산으로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이..
돌탑군 지나고..
좌로는 개인 농장인듯..
귀한 바위
소나무가 멋지네..
또 귀한 바위
특이 모양
하얀색이 코끼리같네..
바위지대 소나무는 다 멋지지..
큰 바위지대
기암
알바위
우측으로..
정확히 갈라져 멋진데.. 사진으론 좀 그렇네..
능선으로 멋진 소나무 이어지고..
최고의 소나무
계속..
하늘목장 도착
참 기가막힌 소나무군락이다..
왜 사진으로는 소나무가 표현이 잘 안될까..
정말 동양화 같은데..
계속 이어지고..
쉼터.. 목장에서 만든듯..
목장
규모도 엄청나고.. 유럽 같네..
이런 소나무 명품숲은 계속 이어지고..
참 멋지다.
특이 기암
동물 같네..
자꾸 저곳에 가보고 싶다.
또 작아도 기암들
마지막 급경사지대 오르면
쪽지봉 정상석은 없고.. 요걸로
정상
역시 산이조치요님도 다녀가셨네..
다시 하산중 바라보는 하늘목장
유혹에 못이겨 금줄 넘는다.
잘 들어왔네..
또 다른 모습이..
발자욱 하나도 없으니 더 좋네..
좌로 소나무 숲.. 무지 멋진구간
소나무구간
원래 좌로 그냥 갈려다 우측 소나무에 끌려 다시 산으로.. 고생길이 될줄 몰랐지만..
전경은 정말 끝내준다
이런 모습도 담을수 있으니..
명품 소나무 능선
이곳도 좋네..
참 멋지다
하산 동네가보이고..
아래 마을에 남화사가 있다.
지금부터는 급경사 내리막길
스틱 없었으면 큰일날뻔.. 그래도 길은 선명한편
끝부분에서 길쪽으로 갔어야는디.. 잘못들어 한 5분 가시덤풀과 사투를 벌인다.. 옥에 티..
상처 안고 겨우 도착
내려온곳 가운데 능선에서 우측 길로 내려왔어야는디.. 좌측 계곡길로 내려와 고생 많이 했네..
임도 따라
하늘목장이 유명한가보다.
남화사
예전에 많이 다닌곳인데..
많이 변했네..
다시나와 돌아본 꼭지봉
보광산
도로따라
멀리 내 애마가..
생각지도 않게 참 좋은 구경했네..
옆에서 사진보는 아내가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