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명품 숲.. 대전 현충원 보훈둘레길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2. 2. 7. 08:01

 

 

 

급하게 전주갔다 올라오는길..

그동안 가보고 싶었으나 미뤄둔 현충원으로..

겨울은 피하고 싶었으나..

담에 또오면 될걸.. 하는 생각으로..

 

좋겠다는 상상은 했으나..

숲이 이리 좋을지 몰랐다.

 

내가 사는 오창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

독립기념관에 자주 가는데..

흡사한 것 같은 느낌이네..

다만.. 산책로가 길어 제법 운동도 되네..

gps 확인해보니 누적고도도 365m로 나오니 웬만한 작은산 하나 오른것과 같다.

 

아내 왈..

봄/여름/가을/겨울 한번씩 와보자고..

그만큼 좋았다는 얘기다.

 

지킬려고 한다.

 

보훈둘레길이라 칭한 산책로가 10.4km로 소개되는데..

어찌 내 gps로는 8.5km 밖에 안되네..

어쨋든

조망처 조망하고.. 멋진숲

2시간 45분 즐긴 흔적이다.

 

 

 

 

 

 

빨주노초파남보 길이라고..

 

 

출발

 

숲이 명품이네..

 

 

 

 

 

 

 

 

 

갑하산~신선봉

 

 

대나무 군락

 

어제 눈내린 흔적

 

 

 

 

소나무숲도 기가막히네..

 

 

 

신선봉

 

 

 

가까운 코스도 있는데 먼 둘레코스로..

 

 

 

 

 

 

 

 

가까운 코스와 만나는곳

 

 

 

정말 주변에 있네..

 

오르락내리락

 

보훈전망대라고..

 

 

조망처가 4군데 있는데 이곳은 잡목으로 아쉽네

 

 

 

오르내림 반복

 

현충전망대

 

조망이 좋다

 

 

 

 

 

 

또 오르내림

 

호국전망대

 

이곳도 조망 굿

 

 

 

 

도덕봉 방향

 

 

 

 

이름 없는 전망대

 

 

 

도덕봉 방향

 

고라니 가족 만나고.. 도망도 안가네..

 

 

눈과 어울린 곡선 길이 멋지네..

 

 

 

휘날리는 소나무

 

 

숲이 너무너무 좋네..

 

꼬불꼬불..

 

 

 

 

 

 

 

화나서 뿔난 나무..ㅎ

 

아내 첫 바위라고 기념 하자고..ㅎ

 

잠시 내려가서..

 

 

 

바위가 뭐 닮았네..

 

갑하산~신선봉

 

당기고

 

 

마지막 

 

참 숲이 명품이다..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