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코스.. 오창 목령산
내 래마도 참 고생이다.
매장까지 집에서 약1km.. 왕복 해봐야 2km인데..
벌써 22만km... 6~7년 탄 애마 평균 내봤더니..
하루 평균 100km가 훌쩍 넘었네..
얼마나 쏘다녔으면..
주인 잘못 만나서 참 고생한다.
아니..
주인 잘 만나서 세상 존 구경 많이 했다고 해야하나..
모처럼 애마.. 카센타 들러 점검도 하고..
늦은 시간이기도 하기에 산책 하루 쉴려다.
그냥 간단히 돌아보기로..
목령산 안가본 코스가 눈에 띄네..
물론 별볼일 없는 코스지만..
그래도 걸으니 좋다.
5.3km 1시간 40분 천천히 돌아본 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