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억새/조망/바위 3중주.. 오서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1. 10. 18. 14:40

 

 

 

모처럼 식당 한군데 쉬는날..

그런데 무지 추운날..

 

며칠전 아직 미답인 요즘 억새가 한창인 오서산을 계획 했다.

너무 추운 날씨라 더 고맙다.

왜냐면..

산객이 줄것이고..

날씨가 좋을것이고..

그래도 혹시 몰라 아침 일찍 서두른다.

 

오늘 코스 목표는..

첫째.. 정암사에서 오르는 바위와 억새조합

둘째.. 능선 상의 화려한 억새..

셋째.. 그래도 쉰질바위는 봐야지..

아래 다녀온 코스는 지도 상에 표시되어 있다.

 

지금 시즌이 억새 최고가 아닐까 싶다.

다만 좀 아쉬운건 무지 추운 날씨라 청명한 날씨 기대 했는데..

조금 박무가 낀게 아쉽다..

근데.. 일찍 서두른 탓에 환상적인 역광 억새와..

기대보다 훨씬 좋은 바위들이 산적해 있어 너무 좋다.

임도 따라 내려오는 다소 지루한 길은 감수해야지..

 

9.3km 4시간 찬찬히 둘러본 흔적이다.

 

 

 

 

아침 8시 도착 정암사 아래 간이 주차장 출발읻다.

 

정암사 올라 좌측 쉰질바위 임도로 하산이다.

 

 

정암사

 

 

 

정암사에서 본  전경

 

광천

 

1600계단이라고.. 추워서 그런지 별로 안힘든다.

 

정상까지 2.6km

 

이어지는 계단

 

기암

 

소나무가 멋지다.

 

이런 문구가 군데군데..

 

계단 제일 특이구간

 

바위가 특이하네..

 

첫조망처

 

너무 멋진데 좀 흐리네..

 

멀리 안면도가 길게..

 

 

유난히 명품송이 많네..

 

 

 

 

 

 

두번째 조망처

 

 

멀리 대천항이 보이고..

 

 

원산도 ~ 안면도 다리도 보이고..

 

 

광천

 

계속 이어지는 조망처

 

바위구간

 

 

악어가 서해를 바라보네..

 

 

 

 

 

광천

 

홍성읍과 용봉산 그리고 가야산

 

 

 

큰 동물 모습이네..

 

누가 멋지게 바위를 올려 놓았네..

 

감사한 일..

 

멀리 억새 군락이..

 

 

아내 동물 얼굴이라고..

 

또 기암 연속

 

 

 

내려보고..

 

지금 부터는 억새다.

 

이른 시간이라 역광으로 더 멋지네..

 

아내 신났다.

 

약간 중복되도 멋져 사진 장수가 많아지네..

 

 

 

 

 

 

 

 

 

 

 

바위가 이어져 참 좋다.

 

 

 

 

 

 

 

 

 

 

 

 

 

 

 

 

최고다.

 

 

 

최고의 조망터

 

 

 

 

 

 

 

 

 

 

 

 

정상석

 

또 다른 정상석으로..

 

 

 

 

 

 

 

 

 

 

 

 

하산할 쉰질바위와 내원사보고..

 

 

 

 

또 다른 정상석.. 산악회가 줄서 있어 우리는 뒤에서 인증샷

 

온길 돌아보고..

 

쉰질바위 가기위해 다시 조금 돌아가면..

 

 잘보면 이 이정표 우측으로 하산

 

꽤나 급한 경사길이네..

 

중간중간 기암

 

내원사 누가 개짓는 소리때문에 안갔다는 말에 공감한다.

 

조금 내려서면

 

임도 좌측으로 쉰질바위 찿아 간다.

 

임도에서 보이는 쉰질바위

 

 

거대하다.

 

 

 

아무리 광각이라도 한장에 담기 힘드네..

 

아래 복신굴

 

안에서..

 

위의 조망처

 

나가는길.. 특이한 바위군이..

 

독특한 암질

 

 

오르면 임도 좌측으로 정상 오름길이 있고..

 

임도가는길에 보는 조망

 

숲속에 거대한 새바위가  숨어 있네..

 

다소 지루한 임도길

 

다왔다.. 

 

임시 주차장

 

약간의 가스로 조금은 조망이 아쉽지만..

나머지는 너무 좋았다.

 

다시 생활전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