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냐.. 바위냐.. 공주 구절산(구룡사)
요즘 구절초 시즌인데..
산에서 많이 봐서 별다른 감흥은 없지만..
기왕이면 산책할거..
구절초 품은 곳으로..
세종에 일이 있어..
요즘 구절초로 뜨는 주변 공주 구절산 구룡사로
일부러 갈 생각은 없었지만..
작은 구절산에 바위가 좋은게 몇개 있는 정보를 알아..
겸사겸사..
결론은..
구절초도 구절초지만..
구절산의 바위들이 기대 이상이다..
구절초는 대충..
바위는 자세히..
내기준으로는 이곳은 바위가 구절초를 이겼다..
돌아오는길.. 영평사 구절초도 둘러보고..
조치원 강변 "꽃밭에서"란 곳의 요즘 한창인 핑크뮬리도 보고..
4,9km의 짧은거리 2시간 10분 동안
자세히 바위구경한 흔적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위가 구절초를 이겼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