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벌목으로 최고의 조망을 선물받다.. 초정 구녀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1. 4. 24. 16:53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한 날씨..

그래도 시야는 좋다.

 

이런날 안가본곳 헤치우는산..

초넝 구녀산이다..

많은 벌목으로 벌거숭이가 되어 있고..

그 흔한 바위하나 없는 육산임을 알기에..

안갈려고 생각 했던곳,,

 

근데 그 옆을 지날때마다.. 자꾸 걸리네,,

 

그래 오늘 헤치우자~~

기대는 하나도 안하고..

 

생각지도 않게 벌목지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기가 막히다.

무시할수 없는 산이네..

청주 주변에서 이보다 조망이 좋은 곳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편한 좋은 숲길은 덤이네..

 

약 7.5km 2시간 40분 편하게 즐기고 왔다.

 

 

 

 

우산리 입구에서 바라보는 구녀산

우측으로 올라 정상찍고 좌측 벌목비대로 하산

 

 

 

마을회관'

 

 

 

 

 

인평저수지

 

 

 

 

전원주택 옆으로..

 

 

 

 

벌목지대로..

 

 

 

 

내려다본 인평저수지

 

 

 

 

마치 공룡이 엎드려 있는듯..

 

 

어라~~ 숲길도 있네..

그리올걸..

 

 

조망 최고다.

 

 

초정리

 

 

인평저수지

 

 

초정약수

 

 

뒤로는 중심봉

 

 

구녀산

 

 

 

낙엽송 숲길 지나..

 

 

이티고개

 

 

이티성영토 안으로..

참고로 좌측으로 길은 열려있다.

 

 

 

 

 

인경산

 

 

 

편한 부드러운 숲은 좋네..

 

 

 

 

 

 

 

 

 

성의 흔적

 

 

 

 

 

 

 

오늘 최고의 소나무

 

 

 

정상

 

 

좌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로 좌구산

 

 

 

 

속리산군

 

 

 

엄청 큰 소나무

 

 

 

 

벌목지대로 잠시 들어가니..

깜작 놀랐다..

이리 멋진 조망이..

 

 

 

초장약수

 

 

 

중심봉~두타산 라인

 

 

 

 

저리로 가봐야지..

청주 시내 방향 조망이 궁금하네..

 

 

이런 벌목지대 내맘대로 코스다.

 

 

 

인평저수지

 

 

청주 방향

 

 

 

 

 

원래 내림 능선

 

 

 

 

 

 

 

 

국도로 내려와서..

 

 

 

 

내맘대로 녀려온 벌목지대

 

 

다시한번 오늘 걸음 흔적

 

 

오름길

 

 

생각.. 기대.. 하나도 없었는데..

너무 좋게 보상 받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