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권

은근히 바위산.. 천안 태학산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1. 3. 15. 07:18

이번 발견.. 쓰러진 고목 뒤에 숨어있는 대형 오리바위.. 나무를 치울수도 없고 아까워라..

 

 

잠시 산책길에..

오랫만에 태학산이다.

오래전 기억으로..

낮고 짧아도 바위가 그래도 좀 있는 도심산..

 

오늘은 새로운 하산 코스가 생겨 그길을 걸어보는데..

정말 오리 닮은 바위 하나 찾아냈는데..

그 앞을 쓰러진 큰 고목이 가로막고 있어..

윗 사진처럼 잘 표현이 안된다.

너무 큰 고목이라 치울수도 없고..

아쉽지만 하나 건진걸로 대만족이다.

 

휴일이라 휴양림 끼고 있는 곳이라 놀이객이 많다..

혹시 올일 있으면 평일에 와야지..

 

약 5km 천천히 2시간 10분 놀다온 흔적이다.

 

 

 

 

 

 

먼저 우측 법왕사부터..

 

 

 

 

거대 바위가 많은곳

 

 

 

 

 

 

 

 

동굴법당

 

 

 

 

 

 

 

태학사

 

 

 

 

 

 

 

여래입상 가는길

 

 

 

보물이다

 

 

 

뒷면

 

 

이 각도는 꼭 물개 같다.

 

큰 암군 이어지고..

 

 

 

 

능선에..

 

잠시 내려가면..

 

안부에서..

 

지금부터는 계속 오름길..

 

에이리언 같은 착각

 

요것도..

 

외계인 같다.

 

자꾸 에이리언 쪽으로만 생각..ㅎ

 

큰 입석 지나고..

 

바위지대

 

 

 

 

말 모습

 

정상 정자

 

 

조망은 기대도 안했고..

 

 

잠시 내려가니..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네.. 궁금해서 그리로..

 

제법 바위들이..

 

동물머리 생각나게 하는 나무

 

 

 

등로에서 벗어나 멀리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크기도 대단하고..

꼭 오리느낌인데..

앞에 커다란 고목이 쓰러져 사진 담는데 방해가 된다.

걷어 낼수도 없고..

너무 아쉽지만.. 나는 확인 했으니..ㅎㅎ

 

약간 더 잘 보이는 각도는 새모습처럼 느껴지네..

 

산책길 만나고..

 

요것도 오리네..

 

 

 

 

 

 

 

 

 

 

 

 

 

 

오리바위 본걸로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