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바위산.. 천안 태학산
잠시 산책길에..
오랫만에 태학산이다.
오래전 기억으로..
낮고 짧아도 바위가 그래도 좀 있는 도심산..
오늘은 새로운 하산 코스가 생겨 그길을 걸어보는데..
정말 오리 닮은 바위 하나 찾아냈는데..
그 앞을 쓰러진 큰 고목이 가로막고 있어..
윗 사진처럼 잘 표현이 안된다.
너무 큰 고목이라 치울수도 없고..
아쉽지만 하나 건진걸로 대만족이다.
휴일이라 휴양림 끼고 있는 곳이라 놀이객이 많다..
혹시 올일 있으면 평일에 와야지..
약 5km 천천히 2시간 10분 놀다온 흔적이다.
태학사
등로에서 벗어나 멀리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크기도 대단하고..
꼭 오리느낌인데..
앞에 커다란 고목이 쓰러져 사진 담는데 방해가 된다.
걷어 낼수도 없고..
너무 아쉽지만.. 나는 확인 했으니..ㅎㅎ
오리바위 본걸로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