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전망대 진안 내동산 1
장소 : 진안 내동산
일자 : 2010년 5눵 1일
인원 : 나홀로
시간 : 5시간 30분(봉서마을-명마대-무덤-능선-750봉-능선길-정상-암벽군-하산길 회귀-내동폭포(약수암)-봉산마을-봉서마을 원점회귀)
오늘은 홀로 출발한다.
대둔산 남릉을 향하려다.
비온지 얼마안돼 폭포있는 산을 생각해보니(숯댕이님 천등폭포 보고..)
진안 내동산을 택한다.
평소에 별 기대를 안했던 산이다.(그저 바위 몇개와 건폭을 거느린 평범한 육산이라..)
그래도 언젠가는 한 번은 가봐야 하겠기에 정한다.
그런데
내동산을 5시간 반을 걸었다면 아무리 등산초보인 나도 챙피할 일 아닌가?..
그만큼 내동산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너무도 훌륭한 산이었다.
조망이면 조망, 암릉이면 암릉, 폭포면 폭포..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훌륭한 산이다.
내동산의 매력에 짜져 곳곳을 살펴본다.
평소 이산이 왜이렇게 천대 받는지 모르겠다.
이날도 이산에 나혼자 있었다.
미흡하지만 사진을 올린다.



마령에서 봉서마을 쪽을 가다가 본 내동산 원경
내동산 가다가 본 마이산 광대봉
멀리 묘지(나무를 제거한곳)가 보이고 그위로 750봉으로 올라간 능선길이 보인다.
봉서마을에 차를 대고 명마대로 향한다.
명마대
어떤 지도에 보면 거북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 거북바위 위에 정자를 올린 모양이다.
이 묘지에서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오른쪽 계곡 길이 있는데
조망을 목적으로 능선길로 향한다.
오르다본 풍경
특이한 나무
드디어 마이산이 보인다.
능선길에서 살짝 벗어나야 전망을 볼수있다.(내동산은 주로 그렇다..)
정말 멋지다.
들판이 멋지다.
뱀머리 닮은 고사목
늘선길로 오르다 본 거북모양 바위
정상쪽을 바라보며..
여기 까지만 해도 그저 평범한 육산으로만 여겼다.
멀리 바위군 마치 뱀이 기어 오르는것 같다.
전망바위 - 거북바위가 여기 있다(내 생각으로..)
병아리 고사목
병아리 위에는 닭벼슬 있는 부모닭이 있다.
750봉에 도착하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능선길
안부 사이로 멀리 정상이 보인다.
얼굴 닮은 바위
멀리 광대봉 뒤로 연석~운장산 라인이 보인다.
덕태산 ~ 선각산 라인도 멋진 모습이다.
인삼은 군대다.
사람 얼굴 닮은 바위
마이산이 계속 조망된다. 멋지다..
광대봉~마이산 종주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덕태산~선각산
특이한 바위지대가 시작된다.
동물 닮은 바위
전망이 너무 좋다..
정상이 보인다.
동물 닮은 바위를 근처에서 보고..
산불 감시 무인 초소
정상 오른쪽으로 임실 고덕산이 보인다.
정상을 보고..
정상이 지척이다.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있다.
그러나 훌륭한 조망을 볼려면 암릉능선길을 타야한다.
날씨는 좋은데 시야는 너무 흐리다.
정상 모습
멋진 암군
관촌 방면
정상
남릉 모습
멀리 임실 고덕산이 보인다.
아니 그런데..
이게 뭐야. 멋짅 암릉이 눈에 확 들어온다.
저기는 다녀와야지 생각..
정상에서본 마이산
하산 능선길
다시 암군을 당겨보고..
슬슬 가슴이 설레온다.
선바위 모습
멋진 암군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내동폭포 쪽으로 하산하면 기암지대를 볼수가 없다.
기암지대
밑으로 우회하지 말고 이 바위능선을 타면 더 멋지다.
바위 능선 모습
내동폭포(약수암)쪽 하산길은 이 바위능선 바로 직전에 있다.
바로 하산하지 말고 이능선과 바위 지대를 필히 다녀와야 된다.
멋진 능선길
절벽지대
처음 바위 능선
바위가 세로로 서있다.
아주 특이하다.
선바위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하산했으면 못보는 풍경들이다.
멋진 바위군도 많다.
다음엔 저쪽도 다녀오리라 마늠 먹는다.
선바위 모습
세로 선바위 뒷모습
악어머리 닮은 바위
계속 진행하다보니 오늘 최고의 절경지대가 나온다.
오래 머물며 감상한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계속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