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권

아~내려가기 싫어라~.. 거제 망산1

"네비"의 산이 좋아.. 여행이 좋아.. 2020. 8. 20. 12:30

 

 

 

 

 

그리 가고 싶었던 망산..

드디어 오늘 그날이다.

 

폭염주의보 감안 전주에서 무지 일찍 출발

9시도 안돼 도착이다.

 

망산은 한마디로,, 천하일경으로 소개 되는데..

실지 올라가 조망해보니 그말이 딱 실감난다.

내가 가본곳중 바다조망으로는 우리나라 제일이다.

 

폭염에 더위먹는 날..

400m도 채안되는 산이지만.. 오르락내리락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다.

그래도 진행하며 바라보는 다른 각도의 남해조망은 마치 천국에 온 느낌이다.

정말 내려가기 싫었다.

박짐메고 일출 일몰까지 보았다면 더.. 더.. 좋았을것을..

아내가 너무 좋아하니 더더욱 의미가 있고..

내가 산에 들수 있는 그때까지 몇번은 더 올것 같다.

파란 가을하늘..

새벽 운해낀날..

석양 바라보며 하루 자고..

 

너무너무 좋아..내기록상으로 8.7km 넘들 서너시간이면 족한데

나는 5시간 이상을 망산에서 놀았다..

 

아~~ 정말 정말.... 내려오기 싫었다

 

 

 

 

저구사거리 도착

 

 

북쪽과 숲이 다르다

 

 

 

 

첫 조망 역광이라 아쉽고..

 

 

멀리 해금강이.. 겹쳐 보이는 뒷쪽이 해금강

 

멀리 가라산

 

저구항

 

 

 

 

좌측 망산

 

산하나 넘어 쉬고..

 

산하나 넘어

 

또 쉬고..

 

그림같은 풍경이..

 

여차몽돌해수욕장

 

해금강

 

 

 

 

 

여차몽돌해수욕장

 

 

 

우와~~ 탄성이..

 

 

대병대도

 

 

소병대도

 

속초도

 

쥐섬

 

석문도

 

가왕도

 

매물도

 

소매물도

 

가야할 능선

 

저구항

 

 

 

 

노자산 방향

 

노자산 당기고..

 

 

 

반대편으로..

 

 

 

여차몽돌 해수욕장

 

 

해금강

 

 

조금 진행하니 또 전망대

 

 

능선

 

선바위

 

 

그림같은 암봉이..

말이 너무 더워 아쉽지만 저곳은 패스했다.

그래도 괜찮다 어차피 다시 올거니..

 

 

 

계속 발목 붙잡는 곳들..

 

 

 

 

 

망산이 보이고..

 

 

 

지나온 세봉우리

 

분재같은 소나무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