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제천 괴곡성벽길(두무산)
어제 금성산이어 오늘은 제천으로..
고것도 옻 탄지도 모르고..
폭염에 땀 많이 흘려 수건으로 이리저리 문질러댔으니..
하루종일 가려워 긁고.. 잠도 잘 못자고..
이해가 안간다 옻나무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디..
옻이 옮길수가 없는디.. (내 생각으로,,)
아이고 지금 병원 다녀왔는디..
요즘철 옻가루가 날려서 그런다고..
난 이런 여름 어찌해야하나...
뱀보다.. 멧돼지보다 더 무서운 옻..
괴롭다.
기온이 너무 높아 맑은 날에도 개스로 시야는 거의 제로다..
그것마저도 괴롭다.
산에서 계속 긁어대며
난 두번째라 바로 내려가고 싶었는디..
아내 때문에 끝까지 괴로움속에서 완주다.
렘블러 쓰고 있는디..
좀 이상하다..
전에 다녀온 기록으로..
약 8km 3시간 반 걸음한 흔적이다.
그린비님 도움으로 사진 올리는게 수월해졌는디..
사진수가 많아서인지.. 글만 올리면 렉이 심하다..
오늘도 사진 위주로..
시야가 안좋아 간간이 예전 사진 섞어서..
예전 파노라마